BMW코리아, 프리미엄 콤팩트카 X1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5일 세계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인 'BMW X1'을 국내에 출시했다.
BMW X 패밀리 4번째로 출시되는 X1은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능이 적용된 모델로, 컴팩트카의 민첩성과 SUV의 다목적성이 결합돼 있다.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함께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돼 고성능은 물론 친환경 기능 그리고 연료 효율성의 균형이 우수하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X1 xDrive20d, X1 xDrive23d 등 2가지 모델이며 X1 xDrive18d는 5월 경 도입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X1은 출시 전부터 많은 이슈를 받았던 차량이다. 특히 지난해 아우토자이퉁(AutoZeitung)이 선정한 '아우토 트로피 2009'를 수상할 정도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현재 X1은 400대 이상이 예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가격은 BMW X1 xDrive20d가 5180만원, X1 xDrive23d는 6160만원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BMW X1은 변화의 흐름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항상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해온 BMW가 선보이는 또 다른 결실로, 보다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고객들에게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경험과 최고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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