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리케이션 5만개 돌파

-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리케이션 5만개 돌파

안드로립(AndroLib)자료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는 어플리케이션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5월을 앞둔 지금,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의 수가 5만개를 넘어섰다.

3월에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의 숫자 8628개, 4월까지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의 숫자는 9094개로 5월부터는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추세대로 흐른다면 오는 9월쯤이면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의 숫가가 10만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18만개를 훌쩍 넘은 애플 앱스토어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출처 : 안드로립 http://www.androlib.com)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리케이션이 5만개를 넘은 것은 앱스토어가 09년 5월에 넘은 것과 비교할 때 약 1달여 늦은 것이다

SONY의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NEX3, 출시 임박!

- SONY가 PMA를 통해 개발을 발표했던 미러리스
   카메라가 마침내 출시 수순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 pub에서 이 카메라의 실제품이 촬영되었다.

DSLR은 크고 무거워 휴대가 불편하고, 왠지 다가서는 데 거부감도 들고, 반면 작은 컴팩트 카메라는 화질에서 만족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이고............
이런 유저들이라면 최근 카메라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어 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제조사에 따라 이름은 다르지만 그 맥락은 동일한데, 기존의 DSLR에서 미러박스를 제거하고 카메라의 크기를 초소형, 초경량으로 줄인 제품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 제품들은 기존 DSLR과 동일한 크기의 촬상소자를 갖고 있고, 원하는 렌즈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한 마디로 DSLR의 장점과 화질을 고스란히 갖춘 것이 강점. 다시 말해 DSLR에 비해 훨씬 작은 크기를 가졌지만 렌즈 운용이나 화질에 있어서는 DSLR과 동급이란 의미가 된다. 특히 무거운 DSLR에 거부감을 느낄 입문자들이나 여성 유저들에게 크게 환영받을 조건을 모두 갖춘 셈.
올림푸스, 파나소닉, 삼성 등이 이런 방식의 카메라를 내놓고 있는데, 오히려 SONY가 이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지 않고 있던 점은 다소 의아스웠던 부분이다. 미놀타로부터 물려받은 마운트와 렌즈 기술, 칼 짜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중인 렌즈, 방송용 영상장비와 컴팩트 카메라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SONY임을 감안하면 이 시장을 먼저 개척했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느낌.

그러던 소니가 미러리스 카메라를 개발 중이란 사실은 지난 2월 개최된 PMA를 통해 드러났다. 당시 소니는 실 제품의 전시 없이 목업만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개발을 알렸는데,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SONY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마침내 준비 과정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애플 아이폰 4G가 그랬지만, 역시 담당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술' 인가보다. 이번 SONY의 미러리스 카메라 역시 아시아의 한 pub에서 노출됐다고 하는데, 이 신제품을 가진 사람과, 이를 알아보고 촬영한 사람이 한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될까?

이 카메라는 APS-C 사이즈의 ExmorHD 센서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는 올림푸스 등이 채용하고 있는 포서즈보다 조금 더 커 일반적인 DSLR 들이 채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센서이다. 여기에 1400만 화소, 720P 녹화 기능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명은 NEX3. 출시 시기는 5월 11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아직 미정.
유출된 이미지에 마운트된 렌즈는 16mm f2.8, 구경 49mm로 파악되며 외관을 크롬으로 마감하고 있다. 올림푸스의 17mm f2.8이나 파나소닉 20mm f1.7 렌즈보다 조금 큰 규격인데, 아마도 내장된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누군가 이렇게 프토로타입 제품을 갖고 다니고 있다면 이 제품은 마지막 테스트 과정을 진행 중이란 의미가 된다. 이에서 발견된 버그와 개선점 등을 조율하는 등의 작은 조정 과정을 마치면 일반적으로 시중에 출시하게 되므로 SONY의 새 카메라는 조만간 시중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첫 번째 국내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A 공식 출시

-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갤럭시 A로 명칭,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DMB 및 디빅스 등 국내 특화 기능으로 무장.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플랫폼 2.1'과 국내 특화 기능을 탑재한 한국형 안드로이드 탑재폰 '갤럭시 A(SHW-M110S)'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옴드로이드라 불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초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더욱 완성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일정은 연기한다고 밝혀 출시가 미뤄졌는데 마침내 갤럭시 A라는 이름을 가지고 출시되는 것이다.

갤럭시 A라는 명칭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안드로이드 탑재폰 이름인 갤럭시에 삼성전자 국내 첫 안드로이드(Android) 탑재폰, 삼성 애니콜(Anycall) 등을 상징하는 'A'를 붙인 것이라 한다.

갤럭시 A는 3.7인치 WVGA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했으며, 정전식 터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아몰레드 플러스(AMOLED PLUS)란 기존 아몰레드 대비 반사율을 2배 개선하여 시인성과 선명도를 향상시킨 디스플레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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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영상 통화 기능을 탑재했으며, 삼성의 햅틱 UI 지원, 지상파 DMB, 디빅스 기능 등을 탑재했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 8GB 외장메모리 제공,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2.1, 3.5파이 어어잭 등을 가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 출시와 함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SK텔레콤의 'T스토어'와 T스토어 내 숍인숍인 '삼성 앱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푸조 'SR1', 베이징서 매혹적인 선 드러내

BEIJI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Auto China 2010') -- <Visual News> 푸조는 23일 신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한 '2010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Beijing 2010)'에서 미래 스타일의 지도가 될 컨셉트카 'SR1'을 공개했다.
SR1은 푸조 모델들의 미래 스타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컨셉트카로, 푸조의 전통적인 코드인 스피드(Speed)와 하모니(Harmony), 펠린(Felineness), 다이내미즘(Dynamisim)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텔, 넷북용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 6월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인텔이 올 여름, 새로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출시할 전망이다.
미국 IT전문 웹사이트 일렉트로니스타(www.electronista.com)는 26일 인텔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6월 경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될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 중 N445•N475가 우선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6월에는 인텔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렉트로니스타는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장착한 넷북의 첫 번째 제조사는 '아수스'가 될 것으로 보면서 올 여름에 출시, 가격은 575달러 가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델 모바일기기 출시 로드맵 공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안드로이드센트럴(www.androidcentral.com)은 지난 25일 델(www.dell.com)의 넷북과 MID 출시 로드맵을 공개했다.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델은 2011년 2분기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5인치 터치 MID 'STEAK', 7인치 태블릿PC 'LOOKING GLASS', 'LG PRO', 11인치 넷북 태블릿 'SPARTA'와 0.9kg 넷북 'ATHENS'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2011년 4분기에 출시 예정인 4.1인치 소형 모바일기기 'THUNDER'는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모바일 OS 기반에 3G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시기상으론 로드맵과 약간 차이를 두며 올해부터 델의 차기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델이 출시할 안드로이드 제품이 누구(?)처럼 길바닥에 버려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LG전자, 상반기 전략 안드로이드폰 2종 공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LG전자( www.lge.co.kr)는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출시할 안드로이드OS 탑재 스마트폰 2종을 오늘(27일) 공개했다.
(사진설명: 'LG-LU2300')
'LG-LU2300'은 LG텔레콤을 통해 5월에, 'LG-SU950•KU9500'은 각각 SK텔레콤과 KT를 통해 6월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다. 두 모델 모두 1GHz의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해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3.5인치 WVGA급 고화질 'HD LCD'와 DviX, 3.5파이(Φ) 이어폰 잭, 500만 화소 카메라, 돌비(Dolby)모바일, 지상파DMB, 135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이 제품들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사전 탑재했다.
국내 최초로 연락처, 일정, 메일, 사진, 음악, 동영상 등 휴대폰 내 정보들을 PC나 웹서버와 무선 공유 및 편집 가능한 'LG 에어싱크(LG Air Sync)' 서비스를 내장했다.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스캔서치'도 탑재했다. 실제 거리모습 지도서비스인 최신판 '다음(Daum) 로드뷰'와 명함 및 문서인식이 가능한 '스마트리더'도 지원한다.
특히 'LG-LU2300'은 쿼티 키패드 및 트랙볼, 4방향 내비게이션 키를 장착해 입력 방식을 다양화했다. 내장 사용자메모리를 최대 3GB까지 제공해 1MB 용량 애플리케이션 기준 3000여 개 이상 설치할 수 있다. 추가로 동영상, 사진 등 멀티미디어 파일저장 용도로 4GB의 외장 MicroSD카드를 기본 제공한다.
네이버•다음•싸이월드와 같은 포털서비스 및 서울시 교통정보•윙버스 서울맛집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어•영어•일어•중국어•한자사전은 물론, 네이버•위키피디아 백과사전, 수학•물리•화학공식 편의사전 등 20여 종의 각종 사전을 탑재해 쿼티키패드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LG-LU2300'은 7~8월 중 안드로이드 OS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5월에 1.6버전으로 먼저 출시된다. 'LG-SU950•KU9500'은 고급스러운 무광 소재와 초슬림 디자인의 풀터치 형태로 6월 안드로이드 OS 2.1버전으로 출시된다. 제품명 및 가격은 미정이다.

(사진설명: 'LG-SU950•KU9500')

아수스, 태블릿 넷북 'Eee PC T101MT'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아수스(kr.asus.com)는 회전형 멀티터치 LCD를 탑재해 태블릿과 넷북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Eee PC T91MT'에 이어 'Eee PC T101MT'를 출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태블릿형 넷북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수스 역시 이에 발맞춰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Eee PC T101MT'를 출시했다. 이로써 아수스는 지난해 출시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자사의 태블릿형 넷북 'EeePC T91MT'와 함께 태블릿형 넷북시장을 확대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ee PC T101MT'는 10.1 인치 LED 백라이트 스위블 멀티터치 LCD를 탑재한 태블릿형 넷북으로 태블릿PC와 넷북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PC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뉴스 검색이나 영화 감상 시에는 Eee PC를 태블릿PC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뱅킹 시에는 Eee PC를 넷북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태블릿PC와 넷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Eee PC T101MT'에는 터치 압력의 강도를 인식할 수 없었던 기존 태블릿의 터치 방식에서 진일보, 256 단계의 손가락 압력을 인식하는 터치 모드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한층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러스 펜 없이도 사용자가 편리하게 그림 및 메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욱 향상된 안정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윈도우 7 운영체제를 탑재해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인터넷 사용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더불어 터치로 즐길 수 있는 사진편집 기능, 메모, 게임, 인터넷 등 아수스 Eee PC만의 Touch Suit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용자의 감각적 경험을 넓혀준다.
160GB HDD를 탑재해 MP3 4만곡(4MB기준), 일반 HD 드라마 200편(700MB기준)을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 없는 500GB 웹 스토리지를 추가 제공하고 최대 660GB의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USB 단자 VGA포트, SD카드리더, 웹캠 등을 탑재해 뛰어난 확장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오타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키감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독립형 키보드인 '치클릿(chiclet)' 키보드를 채택했다. 치클릿 키보드는 키와 키 사이가 독립적으로 돼 있어 반응이 빠르고 먼지에 강해 쾌적하게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ee PC T101MT'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제품은 주요 오프라인 마켓과, 신세계몰,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우디, 전기스포츠카 'e-트론' 공개

BEIJI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Auto China 2010') -- <Visual News> 아우디는 23일 신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막한 '2010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Beijing 2010)'에서 전기스포츠카 'e-트론(e-tron)'을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은 지난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2인승 스포츠카로 순수 전기구동 시스템(purely electric drive system)이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다.
경량차체기술인 ASF를 비롯해 효율적인 실내온도조절 방식인 히트펌프(heat-pump),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을 돕는 카-투-엑스(car-to-x) 커뮤니케이션 기술, 적응형 LED 헤드램프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돼 아우디 기술력의 진보를 실감케 해준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은 첫 번째 모델의 고성능 고효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모델로, 폭은 넓고 차체는 낮게 설계됐다. 4륜구동인 전 모델과는 달리 후륜 구동을 채택했으며 전장은 3930mm, 전폭 1780mm, 전고는 1220mm로 첫 번째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22cm 짧아져 보다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출력 204마력, 토크 270.4kg.m, 제로백 5.9초의 힘을 발휘한다. ASF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량차체 기술 덕분에 2개의 전기모터와 고용량 배터리시스템을 탑재한 복잡한 구동시스템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중량은 약 1,350kg에 불과하다.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애플 아이패드가 갖는 의미

1. apple iPad의 등장
2010년 1월 30일.. 새벽, 스티브잡스의 Keynote를 통해 iPad가 처음 등장 하였습니다. 사실 이 발표를 볼 때 까지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발표 이전에 이미 공개됐던 루머들과 너무도 똑같은 (오히려 루머보다 낮은 사양의) 제품이었기 때문이죠. 저역시도 크기만 키워놓은 iPod Touch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애플에서 공개된 각종 비디오들과 iPad전용 어플리케이션들을 보니 그런 생각들이 조금 변하기 시작 하더군요. 제가 처음 주목했던 부분은 바로 '저작' 기능 이었습니다. 기존 iPhone에서 불가능했던 저작 기능을 추가 해 주고, 기존 태블릿PC들에서 부족했던 조작이나 사용성 문제를 iPhone OS를 통해 해결하면 꽤 멋진 환경이 구성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런 생각들은 그냥.. 제 짧은 내공이 드러나는 말 그대로 짧은 생각들 이었을 뿐이었죠.
2. 실제로 사용 해 본 iPad
iPad를 사용한지 이제 약 1주일 정도가 흘렀습니다. 그동안 제 생활은 꽤 많은 부분들이 변했습니다. 일단 커피숍에서 된장질 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구요, We Rule 에 좀 더 빠졌습니다. (ㅎㅎ) 독서량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뭐가 됐든 디스플레이를 들여다 보고 있는 시간은 오히려 더 늘어나게 됐죠.
제가 iPhone이 제 인생을 변화시킨 가장 큰 요인을 말할 때 항상 하는 말이 '멍하게 있는 자투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였는데, iPad가 PC와 TV가 점유하고 있던 일정부분의 시간과 함께 iPhone, PC, TV 외에 그나마 남아있던 자투리 시간조차도 점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제가 나름 얼리어답터라서, 그간 나온 태블릿PC들을 상당히 여러종류 사용 해 봤는데 이건 그냥 '태블릿 PC'라고 하기엔 기존 것들과 사용 패턴이나 느낌이 너무나도 많이 다릅니다. 완전히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가 21세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주는 몇 안되는 기기중 하나 입니다.
3. iPad의 위치
흔히들 iPad에 대해서 논할 때, apple 의 n screen 전략에 대해 말하곤 하며 iPad를 그 전략의 선두에 있는 4번째 스크린 전략이라는 얘기들을 하곤 합니다. 제품 공급자 입장에서 정의되었던 가족용 스크린인 TV 스크린, 가정용 서버 역할을 하는 PC스크린, 개인용 정보기기 역할을 하는 휴대폰 스크린에 휴대폰과 PC의 중간적인 역할을 하는 iPad라는 새로운 네번째 스크린이 등장 한 것입니다.
이는 스티브잡스 Keynote에서 iPad를 iPhone과 MacBook 사이에 포지셔닝 했던 것과도 일치합니다.
물론, 이런 네번째 스크린을 잡겠다는 시도는 그간 여러곳에서 있어 왔습니다. MID가 그러하며, 아마존의 킨들등 E-Book 단말기들 역시 그러하고, intel을 중심으로 만들어 가던 넷북 역시도 이 지점의 탈환을 노린 제품들이었죠.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은 소위 '네번째 스크린' 으로 자리잡기엔 많은 면들이 부족했습니다. 상위 기기들과 중복되거나, 특정 목적을 위해 설계되어 그 목적 이외엔 사용이 불가능 하거나, 하위 스크린 대비 장점이 없거나 하는 등이었죠.
하지만, 이번 iPad는 아직 보완할 점들은 몇가지 보이지만 '뭔가 올 것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MS가 준비하고 있는 듀얼스크린의 접는 태블릿이나 구글이 크롬OS와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준비하고 있는 태블릿의 방향을 보더라도 모두 iPad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으니 이런 생각은 어느정도는 맞지 않을까 싶죠?
4. iPad 돌풍
iPad가 판매되기 시작한 첫날 미국에선 30만대의 iPad가 팔려 나갔으며 첫 주말에는 70만대가 팔려나갔고 현재는 여기저기 애플 스토어에서 물량이 없어 못 팔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판매속도를 보면 2010년 연간 약 700만대가 팔려나간다 예상에 이견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수치는 iPad 출시 전 예상되었던 2010년 태블릿 PC 예상 판매량인 400만대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며 태블릿 PC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5년간 15배로 보고 있는 것을 떠올려 본다면, iPad가 만들어갈 시장의 파괴력이 얼마나 대단할지는 충분히 예상이 가능할거라 생각 합니다.
기기적인 파괴력 뿐만 아니라 컨텐츠 시장에 끼치는 영향도 엄청납니다. 그간 apple의 행보를 보면 ITMS로 다 죽어가던 음반, 영상 시장을 살려낸 전력이나 appstore로 소프트웨어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것 처럼 음반, 영상, 소프트웨어 시장에 이어 출판 시장에도 어느정도 이상의 영향을 줄 것은 분명 해 보입니다. iPad출시 며칠만에 컨텐츠도 몇개 없는 iBook Store 에서 25만권의 e-book을 팔아 치운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겠죠.

5. 왜 잡스는 Flash를 경계하나?
이부분에서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를 따지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 합니다. Adobe가 분명 준비없이 선을 넘은 측면도 없지 않고 애플과 어도비가 오래 전부터 갈등의 끈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도 분명 한 몫 했겠지만, apple이 구사하는 n스크린 전략을 실체적으로 구현하는데 있어서 Flash는 분명 해가될거라는 판단을 했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애플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오픈' 하면 떠올리는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 OS에서 MS의 실버라이트를 배제하고 있고, MS역시 윈도우모바일7 에서 플래시를 배제하고 자사의 실버라이트를 밀고 있는걸 떠올려 본다면 애플이 플래시를 배제하는 현상이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렇게 애플은 애플 나름대로, 구글은 구글 나름대로 또 MS나 노키아등 다른 회사들 역시 치열하게 벌어지는 전쟁 속에서 자사 플랫폼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노력들을 철저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iPad는 PC를 대체할까 ?
아닙니다. PC를 대체할 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넷북은 대체 할거라고 봅니다. 물론 정확히 말하면 iPad가 아닌 'iPad-구글 태블릿-MS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태블릿 형태의 PC가 넷북을 대체할거라고 봅니다. 위에서 쭉 설명했던 것 처럼 4번째 스크린 (휴대폰 - ? - PC - TV) 전쟁에서 넷북, MID, E-Book리더 등은 여러가지 이유로 승리할 가능성이 적어 보이고 그나마 아직까지 나온 형태중 iPad의 형태가 가장 그 위치를 차지하기에 적합한 형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iPad를 쓴지 약 1주일밖에 되지 않은 저역시 iPad가 온 날부터 지금까지 넷북은 켜 본 적이 없고, iPhone + iPad의 조합에 가장 많은 손이 가며 불가피한 경우에 노트북을 사용하는게 일상처럼 되어 버렸으니까요.
7. 그래서...
우리는 지금 엄청난 변화의 시기 앞에 서 있습니다. 휴대폰이 등장한 이래 십수년간 이어져 오던 3스크린에서 벗어나 4스크린으로 가는 시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제품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워낙 유난을 떠니 나는 iPad따위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 라는 한가한 소리 할 때가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갖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iPhone이 주었던 교훈이 그랬던 것 처럼 iPad가 주는 교훈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기업들 역시 제조, 공급자 마인드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사용자 중심 마인드를 갖추는 길이 이 험난한 전쟁 속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아닐까요?

애플 차세대 아이팟 터치 프로토타입 유출?

- 아이폰 4G 프로토타입 유출되더니 이번에는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팟 터치가 유출? 이베이 매물로 잠시 올라왔던 아이팟 터치 프로토타입 추정기기에 대해 포럼에서 갑론을박 공방.

최근들어 아이폰 4G로 추정되는 기기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아이팟터치 프로토타입이 유출된거 같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 DVT-1와 DVT-2라고 적혀있는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팟터치가 매물로 올라온 것. 현재 매물은 사라진 상태지만, DVT라는 문구가 Design Verification Test의 약자로 애플이 프로토타입 새겨 넣고 있는 표시이기도 하다.

이베이 경매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음을 볼 수 있으며, APPLE DEVELOPMENT TEAM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바코드 스티커와 DVT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당연히 이 매물에 대해 각종 포럼에서는 각종 추측들이 이어졌으며, 단순한 장난 혹은 실제 가능성에 대한 토론등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한, 최근 유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폰 4G 프로토타입을 등에 업고 페이크 물품을 비싸게 팔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의견들도 힘을 얻고 있다.

물론, 현재까지도 매물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아이폰 4G 유출사건에 이어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팟 터치가 이베이에 매물로 올라오면서 비밀을 생명으로 삼고 있는 애플의 보안 체계가 무너진 것인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더해지고 있어 단순 루머로만 끝날 것인지 아니면 아이폰 4G처럼 거대한 루머로 성장해나갈 것인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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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이폰은 구글 내비게이션 지원 없을 것

- 구글 내비게이션 아이폰 지원 안해
- 구글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에 집중

스마트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의 각 통신사들은 자사의 제품들에 거의 무료에 가까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통신사 별로 사용된 내비게이션들은 모두 다르지만, 사용자들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노키아와 구글은 자사의 맵을 이용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무료화 했다.

그러나 구글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경우 아이폰 유저들은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아이폰 용 구글 맵에 내비게이션 탐색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기 때문.

구글이 아이폰 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데에는 자사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여러 스마트폰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아이폰만은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4G와 함께 등장할 OS 4.0이 궁금하다면 클릭!

매년 신형 아이폰을 선보이고 있는 애플이 이번에 OS 부분에서도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함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여름 아이폰 4G와 함께 업데이트를 감행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4.0에서는 지금까지 멀티태스킹을 제한해오고 있던 애플이 처음으로 이를 해제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개선 방안과 새로운 기능들로 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개발자 등록 중인 개발자들이나 누구보다도 먼저 신기능을 사용해보기 원하는 얼리어댑터들 사이에서는 멀티태스킹 구현이 가능해진 아이폰 4.0 베타 버전을 적용해 신기능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한다.

아이폰 4.0 베타 버전을 실제 아이폰으로 등록하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베타 파일만 가지고 있다면 맥북에서 아이튠즈를 통해 10분정도 시간이면 버전 업그레이드 가능하니 말이다. 다만, 애플 개발자 등록을 통해 아이폰이 개발 기기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아이폰 4.0 적용 후에는 긴급통화만 가능한 상태로 변경되어 버린다. 일부 유저들은 호스트 변경을 통해 우회하는 방법으로 이를 적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인 방법이 아니며 모든 책임을 소비자가 감당해야하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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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4.0 베타1의 멀티태스킹 기능 및 반응 속도

아이폰 4.0 베타1에서는 실제 적용후 멀티태스킹 및 폴더 기능, 카메라 셔터 속도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지만, 테스트 버전인만큼 터치 반응속도가 늦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된 바 있다. 베타1을 설치했던 많은 유저들은 현재 테스트 버전인만큼 다양한 신기능의 새로움보다는 사용 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오는 여름 공개되는 정식 버전을 설치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충고도 남기고 있는 상태.

멀티태스킹은 홈 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눌러주면 활성화 된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순서대로 애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이 하단에 4개씩 나타나며, 다음장으로 넘길 수 있다. 현재 애플리케이션들이 아이폰 OS 3.1.3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것보다는 불가능한 게 더 많다. 6월 공식 출시이후에야 멀티태스킹 능력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이폰 4.0 베타2의 멀티태스킹 기능 및 반응속도

개발자나 얼리어댑터들도 완성 버전이 아닌 만큼 발생될 수 있는 버그들이나 사용성에 대해서는 이미 인지하고 있다. 다만 누구보다도 먼저 이를 사용해보고 싶은 것일 뿐. 아이폰 4.0 베타1을 설치해봤던 유저라면 베타2가 등록된 만큼 이를 다시 설치했거나 시도 중일 것이라 보이는데, 우선 베타1에서 보여주던 멀티태스킹 인터페이스 화면이 달라졌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애플이 아이폰에 있어 보여지는 시각 효과를 계속해서 개선중이라는 의미. 앞으로 계속해서 베타 버전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시각효과에 대한 애플의 고찰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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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4.0에서 등장하게 되는 폴더 관리 기능 / 멀티태스킹보다 더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폰 3.0 베타1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었던 폴더 관리 기능이다. 베타2에서도 크게 변한 점은 없다. 이 기능은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멀티태스킹 기능보다 폴더 기능이 더 반가웠다는 반응을 얻고 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아이폰에서 11장의 페이지를 구성하면 더 이상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이번 폴더 기능으로 인해 더욱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용량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폴더기능은 아이폰을 겹쳐 놓으면 자동으로 생성되며, 자신이 원하는 폴더명을 부여할 수 있다. 하나의 폴더에 12개의 아이콘을 넣을 수 있다.

▲ 줌 인/아웃 기능 적용. 매우 빨라진 사진 촬영 속도

아이폰 4.0에서 카메라 기능도 변경됐는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던 줌 인/아웃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게 된 것. 물론 소프트웨어 방식이기 때문에 확대한 만큼 화질이 저하된다는 것은 동일하다. 이 부분 외에도 아이폰 4.0에서는 촬영 속도가 매우 빨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셔터를 누르는 순간 곧 바로 사진이 찍히고 저장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폰 4.0 베타2에서 베타2로 업그레이되면서 새롭게 지원되는 게임센터에서 여러 가지 시각적인 부분이 변경되었으며, 두 번 홈 버튼을 눌렀을 때 멀티태스킹만이 아니라 음악제거 기능이 표시되고 있다. 물론 베타2로 넘어가면서 버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베타1의 여러 가지 버그가 사라지기도 했지만 새로운 버그도 생겨났는데, 스크린 샷이 카메라 롤에 저장되지 않는 다는 것. 아이폰 4.0 베타2 또한 실제 등록전 버전인만큼 이 외에도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버그들이 상당수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3.13까지 등장한 상태에서 오는 여름 업그레이될 아이폰 4.0을 미리 체감하고 싶다면, 직접 한번 설치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공식적인 경로야 개발자 등록을 마친 상태로 맥북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윈도우즈 시스템 혹은 맥북에서 호스트 우회를 통해 개발 등록 없이 아이폰 4.0 베타를 설치해보고 있는 상태며,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는 중이다.

단, 하나만 명심하도록 하자. 아이폰 4.0 베타 버전을 설치해보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 책임이며, 이로 인해 기기의 오작동이나 일명 '벽돌'이라부르는 현상은 애플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2, 마침내 풀버전 공개! 이번에도 대박?

- 베타테스트에 이어 스타크래프트2의 풀버전도
   마침내 공개됐다. 전작을 뛰어 넘는 다양한 흥행
   요소와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싱글
   플레이도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멀티플레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 

2010년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전작의 전무후무한 성공에 힘입어 새로이 개발된 '스타크래프트II : 자유의 날개'는 베타테스트 시작부터 국내 스타크래프트 팬들을 흥분시킨 것이 사실.
블라지드는 그동안의 베타 테스트와 별개로 이번엔 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버전에서 공개된 부분은 게임의 핵심 스토리와 기본 컨텐츠를 담고 있는 싱글 플레이 부분. 현재 테스트가 진행 중인 멀티플레이 부분과 함께 게임의 핵심이라 불릴만한 부분이다.
싱글플레이는 총 29개의 캠페인 미션과 8~10개의 도전 미션. 여기엔 싱글플레이에만 등장하는 새로워진 유닛과 기술 등 멀티플레이와는 또다른 재미를 주기 위한 요소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항교', '무기고', '휴게실', '연구실' 등을 사용자가 선택해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
기본 캠페인은 사용자가 처음 시작해 게임을 익힐 수 있는 캠페인부터 탈출, 구조와 호위, 탐험 및 점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도전 미션을 이용해 멀티플레이에 필요한 기술과 전략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기고에서는 유닛을 줌인해서 살펴보고, 유닛별로 필요한 무기와 기술 등을 적용하는 시스템도 새로이 도입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전략에 맞는 유닛과 무기 시스템을 갖춘 군대를 조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연구실'은 미션을 끝마치면 얻어지는 포인트를 이용, 테란 이외의 종족, 즉 저그나 프로토스의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테란의 군대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휴게실'에서는 일반 유닛보다 훨씬 전투력이 강한 영웅 유닛인 '용병'과 계약할 수 있으며, 미션에 이 용병을 참여시켜 새로운 전투를 벌이는 등 전투력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높았던 전작답게 이번 스타크래프트2는 한글화에도 초점을 맞춘 인상. 게임 내의 간판과 표지판 등을 한글로 처리하는 등 음성과 자막, 화면까지 완벽한 수준의 한글화를 이룬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물론 스타크래프트에 익숙한 유저들은 오히려 낯선 느낌의 새 게임에 적응하는 데 애를 먹게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
전작의 스토리라인을 유지하며 새로운 스토리를 추가하고, 미션 사이에 드라마틱한 동영상을 배치해 흥미를 높이고 있는 것도 독특한 부분. 추후 저그와 프로토스의 확장팩까지 발매되면 컨텐츠의 양과 질에서 전작을 월등히 뛰어 넘는 대작이 될 전망이다. 다만 6만9천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과, 확장팩 구입을 위해 또다시 비용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게임 마니아들을 아쉽게 하는 부분.
블리자드의 CEO 모하임은 "스타크래프트2의 싱글플레이는 지금까지 블리자드가 선보인 것 중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전작을 뛰어 넘는 성공이 가능할 것"이라 자신했다.

26코어 장착한 스마트폰 'Ouidoo'

- 무려 26코어 CPU를 장착한 스마트폰
- 고유 OS와 애플리케이션 탑재

데스크탑 CPU는 이제 4코어를 넘어 6코어를 바라보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12코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데스크탑 CPU도 아닌 에 무려 26코어를 장착한 폰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 폰에 장착된 26코어 CPU는 8기가 플롭 플로팅 포인트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

상하이 세계 엑스포에서 공개된 이 폰은 QderoPateo에서 제작되었으며, 고유의 ‘Ouidoo’ OS와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3D 소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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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착되어 있는 ROM은 무려 4GB에 달하며 메모리는 512MB를 지원한다. 또한, 28GB의 저장공간이 제공되고,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제공되어 용량을 더욱 늘릴 수도 있다.

이외에 다른 고성능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와 WiFi, GPS 지원과 3D 맵이 내장되어 있으며, 디지털 컴파스와 가속 센서,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는 5백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다. 디스플레이는 3.5인치 크기의 800x480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220시간의 배터리 대기 시간을 갖추고 있다.

QderoPateo의 Ouidoo 폰은 오는 7월이나 8월쯤에 전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아이패드(iPad) 모방 제품, APad 나왔다.

- 애플 아이패드 iPad 모방 제품, APad 나돌아

애플의 아이패드(iPad)를 모방한 제품이 등장했다.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제품명도 모방해 APad라고 이름 붙었다. 모양새 또한 현재 출시된 아이패드와 거의 흡사하다. 물론, 운영체제와 내부 부품은 전혀 다르다.

구글 안드로이드 1.5를 기반으로 락칩 2808A 600MHz/500MHz DSP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128MB 램, 4GB 롬(2~32GB 가능), WiFi 802.11b/g, 중력 센서, 구글 맵, 구글 브라우저, 마이크로 SDHC 16GB 메모리 슬롯, 3000mAh 배터리, 7인치 WVGA 800x400 터치 스크린를 탑재하고 있다.

지원하는 확장자는 MKV/AVI/RM/FLV/MPEG2/MP3/WMA/FLAC/AC3/WAV/JPEG/ 등이 있다. 크기는 190.5x118.5x14.7mm, 무게는 332g이다. 중국 사이트를 비롯한 곳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00달러 초반이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애플 아이폰, 일본 시장도 완전 석권!

- 일본에서도 아이폰의 인기는 국내와 다름 없다.
   아이폰이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70% 이상을 독점하는
   절대 강자의 자리에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는 참으로 많은 것을 뒤바꿔 놓았다. 단순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는 것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고,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소비자 사이의 불공정한 거래를 시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적으로 보면 이런 스마트폰이 통용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나라는 말 그대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래서 이 시장의 선점이라는 측면이 더욱 크게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기기가 보급되고 있는 일본은 어땠을까?
일본에서는 올 3월말까지 169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됐다고 한다. 이는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72% 수준이라고. 이외에는 HTC가 11% 남짓으로 2위, 도시바가 6.8%로 3위를 마크했다.
물론 아이폰을 일본에 공급하는 소프트뱅크 외에 NTT 도코모와 KDDI가 조만간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을 확장할 것으로 보여 이런 절대적인 점유율은 낮아질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일본 유저들 역시 국내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게 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기준은 이후 상당기간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가 시장에서 선전하는 데 큰 작용을 하게 될 테고 말이다.
작은 모바일 기기 하나로 이만큼이나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낸 애플의 기획력은 실로 놀랍다 해야 할 수준. 아이폰의 이런 반향을 보고 있노라면 다음 세대 아이폰 4G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이 이해가 되고도 남음이 있는 느낌이다.

SKT, HTC HD2 포함 총 10종의 스마트폰 내놓을 것

- HTC의 디자이어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도 출시
- 총 9종이 SKT 단독으로 출시되느 것

애플 아이폰 출시로 국내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로 윈도우 모바일 기반이 주를 이루고 있던 스마트폰은 이제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탑재한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 등 플랫폼도 매우 다양해 졌다.

SKT는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2분기 중 총 10종의 스마트폰을 차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출시 일이 확정된 HTC의 디자이어 외에도 HD2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S 등 고성능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는 것.

2분기 중 SKT가 출시할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 ‘갤럭시 S’, HTC의 ‘디자이어’와 ‘HD2’,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모토로라의 ‘드로이드’와 ‘XT800W’, 팩택의 ‘시리우스’, RIM의 ‘블랙베리 볼드 9700’, LG전자의 ‘SU950’ 등 총 10종이며, 이중 LG전자의 ‘SU950’을 제외한 9종이 모두 SKT 단독으로 출시된다.

게다가 외산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출시버전과 동일한 모델로 출시될 예정에 있어 예전과 같은 스펙 변경의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SKT를 통해 출시될 총 10종의 스마트폰, 그리고 6월이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도 공개될 예정에 있다. 그러나 SKT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과 아이폰의 대항마로 불려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를 내놓게 됨에 따라 아이폰이 국내 정식 출시했던 때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없지 않을까 한다.

아수스의 듀얼 코어 아톰 넷북, 6월 출시 전망

- 아수스, 듀얼 코어 아톰 탑재한 Eee PC 1215N 6월 경 출시 예정
- 듀얼 코어 아톰 N500 시리즈와 엔비디아 아이온, 옵티머스 기술 탑재되어 기존 넷북들과 성능 차별화 될 듯

넷북의 숙원 중 하나인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드디어 탑재될 예정이다. 인텔이 넷북용 듀얼 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하반기 중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빠르면 이 듀얼 코어 아톰 기반의 넷북을 컴퓨텍스 시즌쯤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수스가 6월 컴퓨텍스 시즌 전후로 출시를 준비 중인 Eee PC 1215N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 제품은 N500 시리즈의 듀얼 코어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366x768 해상도의 30.7cm (12.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는다.

그래픽 기능은 현재와 동일한 GMA 3150 이지만 엔비디아 아이온 GPU와 옵티머스 기술이 보조로 탑재되어 일반 넷북들 보다 3D 성능과 동영상 가속 성능을 높였다. 아이온 GPU는 GMA 3150 그래픽과 함께 그래픽 사용량에 따라 스위칭 형태로 동작하는 특징이 있어 성능을 높이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도 확보한 특징을 갖고 있다.

듀얼 코어 아톰과 아이온, 30.7cm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특징들로 인해 Eee PC 1215N은 기존의 획일화된 넷북들 보다 성능과 활용도 면에서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400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수스, 아이패드 대항마 'Eee Pad' 공개한다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지난 23일, 대만의 디지타임즈는 아수스 회장 조니 시(Jonney Shih)의 말을 인용해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Eee Pad'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CeBIT 2009에서 만난 아수스의 터치 올인원PC 'Eee Top')
조니 시 회장은 "태블릿PC인 'Eee Pad'는 오는 6월에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0'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3분기에는 각 유통채널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Eee Pad'는 아이패드와는 달리 USB포트, 내장 웹캠과 어도비 플래시 기능을 지원하며, AR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테그라(Tegra)' 칩셋을 장착하고 안드로이드OS를 지원한다.
한편, 디지타임즈는 MSI 역시 'M pad'라는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3분기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광 블랙 'BMW M3 쿠페' 베이징 사로잡아

BEIJI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Auto China 2010') -- <Visual News> BMW그룹은 오는 5월 2일까지 신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0 베이징모터쇼(2010 Auto China Beijing)'에서 현지시장에 어울리는 다양한 모델들을 대거 선보였다.
회사측은 특히 눈에 확 띄는 무광 블랙의 'BMW M3 쿠페' 모델을 선보여 중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차량은 직렬 8기통 엔진이 장착해 배기량 3,999cc, 최대토크 40.8 kg.m, 최대출력 420hp를 자랑한다. 제로백 성능은 4.6초.
BMW그룹이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은 중국시장을 위한 신형 5시리즈 세단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로는 'BMW 3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뉴 X5' 그리고 컨셉트카인 'BMW 컨셉 ActiveE'와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등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MINI 브랜드로 'MINI 컨트리맨'과 'MINI 쿠페 및 로드스터 컨셉카'도 전시한다.

2010년 4월 25일 일요일

포드 스타트 경차 컨셉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년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된 포드 스타트 컨셉... 1000cc 3기통 포드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였고, 실내에는 6인치 터치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yFord가 장착되어져 있다. 17인치 알루미늄 휠도 잘 어울리고, 후방시야확보를 위한 랩어라운드스타일의 뒷유리도 멋지다.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소형차를 포드가 디자인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크기 : 3700mm x 1672mm x 1400mm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아이폰의 문자 메시지, 어떻게 다를까?

애플사의 아이폰이 KT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되면서 참으로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어났다. 스마트폰 시장 100만대라는 외형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머리 속에 굳은 틀처럼 박혀있던 휴대폰 사용에 대한 여러가지 개념이 바뀐 것이다.
정전압식 터치스크린을 최대한 활용한 아이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가진 편의성은 경쟁사에서 더 고성능의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정받는 부분 가운데 하나다. 우리가 전화 통화와 함께 휴대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자 메시지의 활용 또한 그 예외가 아니다. 아이폰에서의 문자 메시지는 어떻게 다를까?

문자 메시지의 기본 화면은 어쩌면 기존 휴대폰과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메세지 하나를 터치하면,

늑돌이는 오늘도 뭔가 질렀다.

이런 식으로 화면이 바뀌는데, 기존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같은 번호에 대해서는 말 풍선이 서로 연속적으로 연결된다. 마치 채팅 화면처럼 말이다. 기존 문자 메시지는 표와 같은 양식에 순서대로 쌓였던 것을 생각해 보면 분명 확실히 다른 부분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의 좋은 점은 같은 번호와의 문자 메시지를 단순히 문자가 아니라 마치 대화처럼 느끼게 해줌으로써 좀 지난 후에 보더라도 그 맥락이 살아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전의 전통적인 방식에서는 해당 번호가 관련된 문자를 찾기 위해서는 따로 검색을 해야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각 메시지별로 스팸 문자로 지정하는 식으로 아이폰 안에서 관리하기는 힘들다. 이는 SHOW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부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말해볼 예정이다.

특히 아이폰은 우리나라의 휴대폰과 다르게 쿼티 배열의 자판으로 문자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이는 영문 입력시에는 상당히 편리하지만 한글 입력시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덕에 이지한글이나 천지인 등의 입력 방식도 충분히 편하기 때문이다. 가로 모드로 쓰면 각 버튼이 넓어져서 더 편해지고 현 쿼티 방식도 익숙해지면 더 편하다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익숙해지는데는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하다.
대신 풀터치스크린 폰의 특성상 스크린 키보드가 화면을 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고려되어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이폰의 문자 메시지 활용에 있어서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화면 구성에서 끝나지 않는다. 문자 메시지가 단순 문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과 함께 MMS로 활용하는 면에서도 매우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여기서 [사진 또는 비디오 찍기]를 누르면 바로 찍어서, [기존 항목 선택]을 누르면 이미 찍어둔 것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런 식의 여러가지 사진과 동영상들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이런 식으로 동영상을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다. 늑돌이가 시험해 본 바로는 이렇게 첨부한 동영상 파일은 SK텔레콤의 T옴니아2나 LG텔레콤의 MAXX에서 모두 정상적으로 수신되었다.
이뿐만 아니다. 아이폰 OS 3.0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복사-붙이기를 이용하여 사파리 웹서핑에서 복사한 데이터를 문자에 붙이는 것 또한 쉽다.

여기서 아이패드 사진을 선택하면,

[베껴두기]를 누르고,

문자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보이는 것처럼 문자 메시지 상에서 바로 웹 사이트 주소를 클릭할 수 있는 점 또한 편리하다.
종합하면 아이폰의 문자 메시지는 기능 면에서는 우리나라 휴대폰들의 문자 메시지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문자 메시지와 다양한 데이터들과의 연계라는 측면에서는 한수 앞서간다는 느낌이다. 물론 아직 아쉬운 점도 있지만.
자, 일단 이번 편은 여기서 마치기로 한다. 아이폰에서 쓰는 문자 메시지는 과연 어떤 것인지 그 기본을 이번 글에서 다뤘다면 다음 편에서는 아이폰에서의 문자 메시지 활용에 대해 좀 더 깊게 들어가 볼 예정이다. 기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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