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0의 게시물 표시

자브라, 조약돌 닮은 블루투스 헤드셋 '스톤' 출시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자브라(Jabra) 국내 총판인 SR커머스(대표 한경우, www.ssjabra.co.kr)는 통화도 하고 음악도 듣을 수 있는 조약돌 모양의 블루투스 헤드셋 '스톤(Stone)'을 최근 선보였다. 헤드셋과 충전기가 결합해 조약돌 모양의 스톤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헤드셋 '스톤'은 약 5.6g의 초경량으로 부드러운 재질의 이어버드(Earbud)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듀얼 마이크로폰을 채용해 소음 방지력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소리는 극대화시키는 노이즈 블랙아웃(Blackout) 기술로 통화시 음성을 청명하게 전달한다. 터치식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직관적인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특히 A2DP(Advanced Audio Distribution Profile) 기술을 적용해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며, 여러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조약돌 모양의 충전 거치대에 본체를 꽂아 약 1시간 정도면 완충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연속 2시간 통화, 8시간 음악 재생, 약 288시간 대기가 가능하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문의: 031-962-0526

안드로이드폰 날개 달아줄 프로요 업데이트 임박!

- 버라이즌과 스프린트,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업데이트 일정 날짜까지 공지. 제조사들의 2.2 업데이트 펌웨어 유출 등 8월 기점으로 프로요 본격 등장 예고.   8월을 기점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본격적인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업데이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프로요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OS의 시장 점유율을 큰 폭으로 상승시킬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데, 이통사들이 업데이트 상세 날짜까지 공개하고 나선 것.   미 이통사인 버라이즌은 8월 7일부터 HTC와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2.2 업데이트를 시작할 것이라 밝힌 상태며, 이에 질세라 스프린터도 8월 3일부터 HTC Evo 4G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통사들의 업데이트 날짜 공개는 제조사들의 2.2 업데이트 펌웨어가 완성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한데, 최근 들어 업데이트를 위한 펌웨어들까지 잇달아 유출되면서 8월에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업데이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HTC의 유럽 총괄 책임자인 Mark Moon이 트위터를 통해 HTC 디자이어를 위한 2.2 펌웨어가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7월 30일 배포할 수 있다고 밝혀 안드로이드 2.2를 통해 시장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초읽기 경쟁이 시작됐다.   국내 사용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S도 2.2 펌웨어가 유출되면서 업데이트 적용 후 테스트 결과들이 웹상에 공개되고 있어 조만간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2.2는 현재까지 구글 넥서스 원에만 공식 지원된 상태로 새로운 컴파일러를 채용해 기존 안드로이드 2.1보다 최대 450%가량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장 메모리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며, 플래시 10.1 공식 지원으로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과 스마트폰 잠재 구매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사 USIM은 허용, 자사 USIM은 제한되는 이상한 휴대폰보호서비스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3G 단말기에서 타사 USIM 이동을 제한해 왔던 SK텔레콤과 KT에게 방통위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고객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권고함에 따라 7월 30일(KT는 7월 31일)부터 타사간 USIM 이동이 간편해졌다. SK텔레콤에서 구입한 단말기에 KT USIM을, KT에서 공급되는 단말기에 SK텔레콤 USIM을 장착해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지금까지 고객들이 누려야했던 해택이 제한되었던 것으로 이제야 제 모습을 찾아간 것이라 평가할 수 있는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할 게 있다. 타 USIM 사용이 제한되는 휴대폰보호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타사 USIM을 장착하면 자동으로 이용이 가능해진 것. SK텔레콤 단말기에 KT USIM을, KT 단말기에 SK텔레콤 USIM을 장착하면 곧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 USIM 허용을 제한하기 위한 보호서비스는 같은 통신사 USIM만 막아주는 셈이다. 또한, 타 USIM 이용을 제한하고 싶다면 단말기 내에서 USIM 잠금 기능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휴대폰보호서비스는 같은 통신사 USIM 사용을 막는 기능만을 제공하는 셈이다. 휴대폰보호서비스는 통신사에서 고객들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가입시켜 비난을 들은 바 있으며, 방통위의 권고조치로 현재는 고객들이 원할 때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 통신사 USIM은 마음대로 같은 통신사 USIM은 인식 불가능하게 만드는 휴대폰보호서비스, 과연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2.5인치 HDD, 회전속도 향상으로 SSD 판매량에 영향주나?

- 2.5인치 HDD, 7200RPM으로 회전속도 상승 - 용량과 높아진 전송속도로 SSD에 대응 3.5인치 HDD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회전속도 및 용량을 갖추지 못했던 2.5인치 HDD, 그러나 이 또한 기술이 발전함에 최근엔 1TB 용량을 갖춘 2.5인치 HDD가 출시되는가 하면, 회전속도 또한 3.5인치 HDD와 마찬가지로 5400RPM에서 7200RPM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지난해 7200RPM 속도를 갖춘 씨게이트의 모멘터스 7200.4를 시작으로 WD 또한 얼마전 이와동일한 회전속도를 갖춘 Scorpio Black을 선보였고, 이번엔 도시바에서 7200RPM을 갖춘 2.5인치 HDD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여러 HDD 제조사들이 2.5인치 HDD의 회전속도를 7200RPM까지 끌어올림에 따라 3.5인치와 2.5인치 간 읽고, 쓰는 속도의 차이도 이제는 발생하지 않게 된 것이다. 물론 회전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서 SSD만큼이나 읽고, 쓰는 성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SSD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HDD 대신 SSD를 선택하고 있는데, 2.5인치 HDD의 속도 및 용량이 3.5인치 HDD 만큼 높아짐에 따라 이에 다소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한다.

LG U+ Wi-Fi100 런칭 기념 서포터즈 모집

이미지

인텔 코어 i3 CPU 탑재 '리플룩' 미니PC 출시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마이리플(대표 최중호, www.ripple.co.kr)은 데스크톱PC급 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를 탑재한 미니PC '리플룩(ripple Look) H55-i3 530'을 출시한다. 마이리플의 '리플룩 H55-i3 530(이하 리플룩 i3 530)' 모델은 데스크톱PC 시장에서 저전력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를 메인 CPU로 채택한 모델이다. 이러한 최신사양의 CPU 탑재를 위해, H55 칩 기반 메인보드를 적용해 내장 그래픽도 'GMA HD'로 업그레이드 됐다. 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LGA1156 소켓을 쓰면서, 2.93GHz 동작 클럭으로 작동된다. 여기에 듀얼코어를 물리적으로 제공해 시스템의 성능을 배가시키며, 4MB 캐시 메모리 등 강화된 사양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i3 530 프로세서 지원을 위해 쓰인 H55 메인보드에서 기본 제공하는 GMA HD 내장그래픽은 블루레이 등 고사양 동영상이 지원하는 H.264 코덱 가속은 물론, 3D 게임 성능도 대폭 향상되어, 빨라진 프로세서에 힘을 더해준다. 또한 D-SUB와 DVI 포트, HDMI 포트 등을 한꺼번에 제공해 개인용 PC는 물론 거실에 놓인 텔레비전과 연결해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아름답고도 강력한 미니PC를 구현한 '리플룩 i3 530' 모델은 특유의 미학이 살아 있는 디자인을 통해 컴퓨터가 아닌 가전으로서의 외형을 보여준다. 미관을 갖추면서도 다양한 디스플레이 포트와 코어 i3 530 프로세서의 파워를 더한 셈이다. 프로세서 외에도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와 2.5인치 SATA2 인터페이스 지원은 기본사양(2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을 넘어선 가능성을 제품에 부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8채널 오디오와 기가비트 이더넷을 기본 지원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마이리플 관계자는 "

바람같은 람보르기니 'LP570-4 슈퍼레제라' 내부공개

이미지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람보르기니서울은 29일 강남 참존 사옥에서 가야르도 버전의 최고급 모델인 'LP570-4 슈퍼레제라' 출시 행사를 가졌다. 람보르기니 모델 중 가장 가볍고 강력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는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신 최고급 모델이다. '슈퍼라이트(초경량)' 배지는 진정한 스포츠카를 상징하며 고성능과 잘 빠진 외형을 나타낸다. 슈퍼레제라는 2007년 론칭 후 일 년에 618대 이상 팔렸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의 차체는 매우 정교하게 조각돼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내믹한 윤곽은 4.39m 길이에 1.90m 너비, 그리고 1.17m 높이로 제작됐다. 전체가 덮인 하단부에는 새로운 문틀과 대형 배기관 4개를 연결한 새로운 디자인의 디퓨저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좀 더 향상된 공기 역학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야르도 슈퍼레제라는 뛰어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췄다. 구동장치는 정밀하고 정확하게 구성됐으며 피렐리(Pirelli) 스포츠용 타이어로 감싼 피렐리 P 제로 코르사(Pirelli P Zero Corsa)의 19인치 휠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는 표준의 소형 후방 스포일러를 가지고 있으며, 대형 후방 스포일러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중앙 터널 커버, 도어 패널, 그리고 E-기어 자동 수동 트랜스미션 레버의 가장 자리는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이와 같은 고급 재료는 스포츠 시트의 외피에도 사용돼 전체 중량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운전석의 나머지 부분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시트는 가죽이 아닌 알칸타라(Alcantara)로 덮여 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는 중량 감소를 위해 다른 어떤 것도 희생시키지 않는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는 에어컨과 전기작동 차창 등의 기본 표준요소를 잘 갖췄다. 지붕과 매트 등을 포함한 내부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기존 블랙 마감재

멀티터치 태블릿 빌립 S10 블레이드 리뷰

이미지
기다리셨던 분들은 참으로 오랜 시간을 참고 지내온 셈입니다. 올해 1월 CES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빌립 S10 블레이드가 6개월 만에 국내에 나오게 됐습니다. 10.1인치에 1366x768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스위블 스크린에 멀티터치까지 모두 가진 이 제품은 아톰 Z 시리즈를 채용하고 최대 10시간에 달하는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배터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의 넷북 제품군의 각 기종들이 가진 장점들을 모아서 나온 것 같은 이 제품, 바로 이 빌립 S10 블레이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빌립 S10 블레이드의 상자입니다. 매우 깔끔하고 단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소녀시대는 없습니다. 계약이 끝났나 봐요. 소녀시대가 없어도 좋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빌립 S10 블레이드 본체로 보이는 녀석이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주섬주섬 안에 있는 부속들을 꺼내 놔 봤습니다. 부속은 무척 단촐합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원 어댑터, 배터리, 본체, 설명서,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댑터는 9.5V-2.84A 규격입니다. 플러그는 교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배터리입니다. 최대한 얇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7.4V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입니다. 용량은 5,550mAh이므로 41.07Wh가 되죠. 이 배터리로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니 시험 결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 드디어 본체입니다. 자세히 보면 펄 성분이 들어간 글래어 타잎의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로고는 viliv 하나만 들어가 있네요.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글래어 타잎의 뚜껑과는 안 쪽은 모두 마그네슘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까망 계열에서 너무 천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한 방편인 거 같은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꽤 괜찮습니다. 가로-세로 크기는 10인치급 넷북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께는 다릅니다만. 먼저 10.1인치의 HD LCD 1366x768 고해상도에 멀티터치까지 되는 터치스크린이 보입니다. 터치 방식은

불신만 남긴 네이트의 맥주소 수집 소동

이미지
7월 26일 월요일, SKT의 네이트 (Nate)는 갑자기 개인 정보 취급방침 개정 안내 라는 메일 을 보내왔다. 개인정보 수집 항목 변경이라고 돼 있지만 사실 수집 정보 추가가 맞는 말이다. 기존에 수집하던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결제기록, 불량이용 기록 외에 MAC 주소와 컴퓨터 이름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행 일자는 7월 28일로 불과 안내 후 이틀 만에 바로 시행하겠다는 것으로 전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4항에는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회원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고 친절한 안내도 빼놓지 않았다. 정보 수집하는 것에 반대하면 탈퇴도 막지 않겠다는 말이다. 네이트 뿐 만 아니라 싸이월드(Cyworld)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내용의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안내 메일이 도착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난 싸이월드를 탈퇴한 고객이라는 점이다. 하단에는 7월 22일자로 가입 회원으로 돼 있어 메일을 보냈다고 돼 있다. 어떤 기준으로 가입회원으로 인정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명의의 싸이월드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탈퇴했더라도 이메일 정보는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으면서 이렇게 메일을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메일 정보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은 네이트가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가질 정도다. MAC주소 수집 소식을 이메일로 통보받은 다수의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트위터(Twitter)에는 네이트의 이 같은 전격적인 조치에 많은 불만을 담은 트윗들이 올라왔으며 일부 사용자 들은 네이트와 싸이월드 탈퇴 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발 빠르게 오전부터는 이 문제가 기사화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주장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오후에는 네이트측에서 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을 철회한다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일단 철회 방침으로 이 문제는 일단락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네이트는 중요한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를 잃었다. 우선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