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기청정기ㆍ가습기ㆍ제균기 결합된 '자연가습청정기' 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기화식 가습기·공기제균기를 하나로 합친 신개념의 가전 제품 '자연가습청정기(모델명: AU-PA170SG)'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단계, 청정필터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한 뒤 ▲2단계, 항균 가습수로 촉촉하게 해주고 ▲3단계, 삼성만의 독자적 공기제균기술 바이러스닥터(S-Plasma ion)로 공중 부유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해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3단계 청정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을 확연히 향상시키는 에어 케어(Air Care) 제품이다.

특히,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정하는 CA인증을 획득한 자연가습청정기의 공기청정기능은 세 가지 필터를 통해 단계적으로 공기를 정화하며, 세균 번식이 쉬운 기존 초음파 가습식 대신, 피부 흡수가 잘 되며 자연에 가까운 수분 공급능력을 갖춘 디스크 기화식을 채용했다.

또한 외관에 있어서도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화이트톤 디자인과 작동 시에만 보이는 히든 디스플레이로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피부보호·감기조심 모드를 탑재, 각각에 알맞는 적정 습도 등 환경을 조성해 촉촉한 피부 유지와 환절기 감기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소음이 적어 강 운전 시 42dB, 취침 시 28dB에 불과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할 만큼 조용하며, 한 달 전기료도 570원(누진세 미적용 시)에 불과한 에너지효율 1등급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이다.

삼성 자연가습청정기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고가는 6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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