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0일 수요일

이슈와 자사 제품의 신묘한 조합

항상 재미있는 이슈들이 가득한 인터넷 세상. ‘차두리 로봇설’에 이어 이번에는 애플의 아이폰4와 샘표 깻잎의 관계가 화제 – 원래 인터넷이란 하이퍼링크의 세상이며 그 링크간에는 어떤 연관성도 없다. 이 화제는 아이폰4의 디자인이 흡사 샘표 깻잎 통조림과 비슷한 모습이라는 글이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샘표식품은 발 빠르게 이를 이벤트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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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의 상품은 아이폰4 1대와 샘표 반찬 통조림 세트 100개. 이슈에 기대어 있는 이벤트로서는 상품이 조금 빈약한 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십개의 사진이 등록되고 있다. 이벤트의 마감은 오는 7월 11일 까지다. 이 이벤트의 포스는 지난 2008년‘국방부의 불온서적 23선’에 필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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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국방부가 불온서적 23선을 지정하자,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이 이 목록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페이지를 열었다. 불로거들은 열광했으며 알라딘의 트래픽이 꽤 높아졌다는 후문. 과연 이런 이벤트를 생각해 낸 사람들은 누군지 궁금해진다. 뭐든 재미있거나 의미가 있어야 성공하는 시대다.

프린터, PC를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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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매년 빅뱅 행사를 열고 매우 특별한 프린팅 관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왔습니다.이번 빅뱅 행사가 열린 곳은 홍콩 샤우 스트디오(Show studios). 홍콩 액션 영화의 산실이었던 이곳에서 HP가 어제(6월 29일) 선보인 색다른 비즈니스 프린터를 목격했습니다. 사실은 색다른 프린터라기보다 이제까지 HP가 주장해왔던 웹프린팅의 완성형을 선보였다는 게 가장 알맞은 표현일 것 같습니다.

지난해 HP는 웹프린팅의 실험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웹프린팅은 인터넷을 통해 각종  컨텐츠를 인쇄하는 것을 가리키는 데, 지난 해 프린터에서 웹에 접속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던 것이죠. 하지만 그 때의 웹프린팅은 기능이 매우 빈약했습니다. 웹에 접속할 수 있다지만, 웹이라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HP가 운영하는 사진 업로드 사이트인 스냅피시에 올려둔 사진을 인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냅피시 서비스가 없는 국가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쓸 수도 없었을 뿐더러 다른 사진 공유 서비스를 쓰는 이용자들에게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었죠.

이 문제는 지난 해에 쓴 글(인터넷 품은 잉크젯 프린터, 그 운명을 바꿀 수 없다)에서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HP도 이날 밝혔듯이 IT가 발달할수록 프린트 양은 더 많다고 했습니다. 프린팅해야 할 웹컨텐츠가 엄청 늘었는데, 2012년은 지금보다 3배 이상 프린팅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 중에 대부분은 사진이 아니라 웹 그 자체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웹을 어떻게 연동해 프린팅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겠지요. 프린터 자체가 PC가 되는 날은 오기 힘들겠지만, PC에 준하는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고민도 분명히 따라 붙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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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적에 대한 진보한 해법을 HP가 이번 빅뱅 행사를 통해 내놓은 것입니다. PC에 준하는 능력은 아직이지만, 스마트폰의 환경과 비슷한 확장성을 갖춘 웹프린팅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죠. PC가 없어도 프린터 스스로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웹에 있는 저장되어 있는 컨텐츠를 불러와 출력하고 이를 다시 웹으로 보내는 일이 가능케 된 것입니다. 인쇄를 하고 스캔하는 프린터의 기본은 변함이 없지만,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춘 것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환경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한 가지가 다릅니다. 스마트폰은 응용 프로그램을 단말기에 내려받아 실행하지만, 이프린터는 앱을 프린터에 다운로드하진 않습니다. 단지 이용자가 프린터를 켜는 순간 서버에 접속해 이용자가 선택한 응용 프로그램 목록을 읽고 프린터에 표시합니다. 예전 프린터라면 PC에 접속해 드라이버를 깔아야 했지만, 이프린터는 PC가 아니라 인터넷과 연결해야만 쓸 수 있는 프린터인 것이죠.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웹프린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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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없어도 여러 장치를 연결해 인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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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앱을 통해 프린터에서 바로 인쇄한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쓰는 게 어렵지 않느냐는 것인데, 이날 HP가 강조한 것은 쉽다는 것입니다. 쉽게 연결하고, 쉽게 다루고, 쉽게 결과물을 얻는 것입니다. 이용자가 해야 할 일은 새로 산 프린터를 유선이든 무선이든 인터넷이 되는 네트워크에 연결한 뒤 설정 버튼을 한번 눌러주는 것입니다. 이 한번으로 이용자의 프린터는 저절로 웹에 등록되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인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웹과 연동된 프린터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같은 수많은 휴대용 장치와 직접 연동하지 않아도 출력할 수 있는 재주를 넣었다는 점입니다. 이 개념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종전에는 휴대 장치와 프린터가 가까운 곳에서 블루투스나 무선 랜 같은 네트워크 등으로 연결했다면 그런 낡은 방식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두 장치가 인식하는 것은 드라이버를 통해 서로 약속된 하드웨어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이렇게 하지 않고도 프린팅을 할 수 있게 끔 바꿨습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응용 프로그램에서 프린터가 받은 e-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멀리 있는 프린터에서 곧바로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 옵션을 통해 프린터에 저장된 e-메일 주소(랜덤 생성으로 인해 좀 복잡합니다)로 보내기만 하면 사진이 인쇄됩니다. JPG, DOC, PDF, PPT 등 다양한 문서들을 인쇄하는데, 이용자는 인터넷으로 서비스되는 이프린트 센터를 통해 프린터의 출력과 하드웨어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복잡하게 프린터 안에서 휴대 장치를 찾아서 연결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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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PC가 필요 없다. 이것이 이번 제품의 키워드다.

이것이 갖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드라이버 없이 작동하는 웹프린터를 통해 주변 장치를 쓰기 위해서 꼭 PC가 필요하다는 기존의 관념을 깼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프린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는 새로운 생태계 구축에 나섰고, 큰 흐름이 되어가는 클라우드 시대에 나아가야 할 웹프린터의 방향까지 제시했습니다.

이것은 결코 프린터를 하나 발표한 것으로 끝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PC와 운명을 같이하는 게 아니라 PC를 떠나 더 많은 하드웨어를 끌어안음으로써 프린터가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생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프린터들은 곧 국내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초고속망이 가장 잘 깔린 나라 중에 하나인 우리나라라면 이프린터들이 더욱 더 진가를 발휘할 것입니다. PC를 떠난 프린터, 이제 무엇이 PC를 떠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까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점점 상업화 되는 블로고스피어, 대책 있다.

재미있는 글을 읽었다. 상업화 되어가고 있는 블로고스피어에 더 이상 대책이 없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그 글과는 상관없이 블로그 마케터로서 없는 대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끄적여 본다.
블로고스피어는 특별한 곳이 아니다. 블로거들이 모여있는 공간을 블로고스피어라고 부른다. 즉, 사람이 사는 공간인 셈이다. 사람들 중 인터넷 상에 자신의 생각을 자주 남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 그곳이 블로고스피어인 것이다. 처음에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는 매력에 기록해 나가기 시작했다. 블로그의 시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런 저런 말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 말에 대해 답변도 할 수 있고, 답변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블로그의 댓글과 트래픽이 그 창구인 셈이다. 다양한 소통이 있다보니 재미있어지기 시작했고, 그 재미는 입소문이 나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게 되고, 블로그를 방문했다.

그러다보니 미디어로도 성장하고, 기업으로도 성장하고, 그저 예전처럼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공간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준 것은 다름 아닌 가능성이다.
최근들어 블로그 마케팅이 점차 커지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지금과 같은 수익은 국내에서 꿈도 꾸지 못했다. 물론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수익이 없는 사람도 부지기수겠지만,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의 수익을 보면 가파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한달에 천만원씩 번다더라~ 억 소리가 난다더라~ 등등의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입소문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블로고스피어의 파이 또한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시작했다.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여 판매되길 원하고, 블로거들은 제품을 받아 사용해보고 싶어했다. 서로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셈이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이상, 사람이 사유재산에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어찌보면 근면하다고 평가받는 일이기도 하다. 물론 사회적으론 스크루지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말이다.
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전의 일이다. 오래되지 않았다. 그래서 기존의 마케팅 채널과 혼돈한다. 나 또한 블로그가 채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블로거인 나도 블로그가 단지 마케팅 채널 중 하나라고 인식했었는데, 기업들은 오죽 하겠는가. 그래서 블로거들을 알바 취급하고, 기존 미디어의 기자들처럼 취급하기 시작했다. 때론 대행업체 직원처럼 부리기도 했다. 그러니 찬양 일색의 글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건 블로그 마케터들의 잘못이다. 기업과 블로거를 연결해주는 고리인 블로그 마케터가 올바른 마인드를 갖추고 있었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기엔 블로그 마케터들의 주머니 사정이 너무 안좋았다. 기업의 입맛을 맞춰주기 위해 기존 마케팅 채널과 같은 방식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했다. 키워드 던져주고, 마케팅에 참여한 글임을 절대로 밝히면 안되고, 체험한 척 하며 쓰게 하는 칭찬 일색의 글들을 양성해낸 것은 블로그 마케터들의 책임이다.
광고주들은 네이버 검색해서 3페이지 내에 몇퍼센트를 점유하는가를 성과 지표로 삼았고, 스크랩수와 이웃수, 방문객수를 블로그 영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 삼았다. 그저 많이 알려지기만 하면, 아니... 위에 보고해서 있어보이면 장땡인 마케팅을 하는데 돈을 쓰고 있는 셈이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의 현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대책이 없다고 물러서기엔 너무 아까운 타이밍이다. 이대로 물러서면 블로고스피어는 결국 어쩔 수 없는 속물들의 공간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이제 막 꽃을 피우려고 하는데 말이다.
그럼 어떻게 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까?
1. 광고주


광고주의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 의사 결정권자가 블로그를 알아야 한다. 블로고스피어를 이해하고 있는 의사결정권자가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그래서 더 많이 블로그를 알려야 한다. 제품에 대한 솔직한 리뷰만이 살길이다. 반문할지 모른다. 그럼 애써 만든 제품의 꼬투리나 잡힐려고 마케팅에 돈을 쓰냐고 말이다.
그럼 난 대답하겠다. 그렇게 제품에 자신이 없으면 블로그 마케팅하지 말라고!
블로고스피어에 기업의 스폰이 없으면 망할까? 처음부터 없이 시작했기에 블로고스피어는 더욱 건강해진다. 같이 상생하고 싶다면 블로고스피어에 와서 주인 행세하지 말고, 블로그를 공부하고 존중하라.
제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는 말로 풀어가면 된다. 블로거가 오해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사실과 다른 것을 알고 있을수도 있다. 그렇기에 더 자주 만나고,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미리 듣고, 프로슈머로 만들어주어야 상생이 가능하다. 제품을 리뷰하는 블로거들이 억한 감정이 있어서 제품을 받아서 안좋은 점만 꼬뚜리 잡아 안팔리게 할 것으로 생각지는 말자. 블로거들은 올바른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 플 뿐이다. 좋은 제품이라면 강추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나쁜 제품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것이 블로그이다.
제품만 틱 던져주고 블로거에게 내가 제품 주었으니 글 한번 써봐~라고하는 마인드로는 절대로 고운 소리 못듣는다. 고운 소리 한다고? ㅎㅎㅎ 뒷통수 안 간지러웠냐?
2. 블로그 마케터


블로그 마케터가 가장 문제다. 광고주도 갑이고, 블로거도 갑인 영원히 끼인 을인 블로그 마케터. 이대로 계속 가다간 다 망한다. 블로그 마케터야 말로 상업화되어가고 있는 블로고스피어로 인해 대책이 없게 되었다. 다 찬양하는 말만 하고 있으니 결과도 제대로 안나오고, 수치 싸움하기 시작하니 결국 단가 싸움으로 흐르고 있다. 단가 경쟁이 시작되는 순간 그 시장은 망한거나 다름없다.
지금의 상황이 그러하다. 허거운날 비딩 들어오라고 전화가 온다. 비딩은 곧 단가 싸움을 의미하고, 결국 제 살 깎아먹고 있는 것이다.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멍청한 짓인 것이다. 배 고프니 어쩔 수 없다면 잡아 먹어라.
반대로 이야기하면 블로그 마케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상황이 반전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근본 원인이 블로그 마케터에 있기에 근본 해결책도 블로그 마케터에 있는 셈이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블로그 마케터가 우선 블로그를 해야 한다. 블로그를 충분히 이해하고, 기업에 제안을 해야 한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블로그 컨텐츠를 가공해 내는 것이 블로그 마케터의 역할이고 블로고스피어를 상업화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3. 블로거


파워블로거. 권력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던가. 파워블로그를 사칭하는 블로거들도 있고, 파워블로그라는 이유로 자신의 권력을 횡포하고 광고주와 블로그 마케터를 협박하는 블로거들도 참 많아졌다. 제발 그러지 좀 말자. 쪽 팔려서 광고주에게 말도 못하겠다. 블로고스피어를 뭘로 보고 그런 마케팅을 제안하냐며 곤조를 부렸는데, 정작에 일부 파워블로그라는 블로거들이 양아치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얼굴 들기가 뭐하다.
돈 벌어야 한다. 난 상업화를 우려하지만, 블로거가 돈을 버는 것에 대해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 노동엔 댓가가 있다. 댓가를 바라고 노동을 하는 것은 노동의 참맛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노동을 하고 받는 댓가는 노동 효율성을 더 높여주고, 삶에 행복까지 가져다 준다. 돈 벌어서, 한달에 수천만원씩 벌고, 수억씩 벌어보자. 블로거로 한달에 1억벌기. 이런 책도 좀 나왔으면 좋겠다. 블로그를 해서 강남에 집을 샀다는 이야기도 듣고 싶다. 얼마나 멋진가...
근데 돈을 꽁으로 받으려 하진 말자. 즉, 진상이 되지 말자. 블로고스피어의 판을 키우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가게 될 것이고, 그것은 동기 부여가 되어 블로그스피어는 더 발전하게 될 것이다.
난 현재의 블로고스피어를 희망이라 생각한다. 희망이고 가능성이다. 이곳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낼 것이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과도기일 뿐이다. 과도기이기에 대책이 있는 것이다. 이미 단물 다 빨아먹고 막장인 시장이라면 대책이 정말 없겠지만, 이제 막 꽃을 피려하는 블로고스피어에 대책은 있다.
시간


국방부 시계를 거꾸로 걸어놓아도 흐르듯, 지금의 이 과도기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 블로고스피어는 "신뢰"에 기반을 둔다. "신뢰"가 무너지면 블로고스피어도 무너지게 된다. 상업화는 이것을 우려한 것일테다. 시간이 흐르면 둘 중 하나다. 상업화로 인해 안좋은 제품을 좋다고 속여서 구독자들의 신뢰를 잃게 된다면 블로그에 더 이상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게 될 것이고, 그러면 기업도 광고가 안되는 시장이기에 떠나게 될 것이다. 기업들이 지금 아무리 난리를 친다고 해도, 결과가 좋게 안나오면 냉혹하게 다른 곳으로 갈 것이다.
제일 안 좋은 시나리오는 찬양 일색인 글을 썼는데 그 제품이 대박으로 잘 팔리는 경우이다. 그것도 아주 장기적으로... 물론 그럴 가능성은 zero이긴 하지만 말이다. 항상 역지사지다.
우리가 할 일은 (여기서 우리란 블로거) 열심히 블로깅을 하는 것이다. 쓰고 쓰고 또 쓰고! 소통하고 만나고, 놀고 즐기고~ 즐겁게 신나게 블로깅을 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여기서 우리란 블로그 마케터) 무엇일까? 블로그를 시작하자. 블로그에 쓰고 쓰고 또 쓰고! 소통하고 만나고, 놀고, 즐기고~ 즐겁고 신나게 블로깅을 하다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너희가 할 일은(여기서 너희란 광고주) 무엇일까? ... ... 알지? (손가락 아프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블로고스피어는 사람이 모인 공간이다. 사람은 다양한 사람이 있다. 자원봉사하는 착한 사람, 노동에 대한 댓가에 즐거워하는 보통 사람, 남을 찍어 눌러야 직성이 풀리는 불쌍한 사람, 질투와 파벌 만들기에 혈안인 안타까운 사람,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행복한 사람등등... 우리가 사는 사회랑 다를 바 없다.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함께하려는 마음만 존재한다면 블로고스피어의 미래는 매우 밝다. 지금처럼 말이다.

nVIDIA GTX 480 4-Way SLI PC, 내 PC보다 얼마나 빠를까?

1.4-Way SLI PC, 그렇게 빨라?

고성능 그래픽카드 하나면 무엇이든 원하는 게임을 척척 실행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그래픽카드의 발전은 언제나 꾸준하다. 화면 크기가 큰 LCD 모니터 앞에서 게임을 즐기다보면 한번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 PC에 두 장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게임 그래픽 성능이 얼마나 좋아질까 하는 의문이다. 지금 게임을 즐기고 있는 시스템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두 장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필요는 없다는 이성적인 생각을 하곤 한다.

그렇지만 대형 모니터와 풀옵션의 그래픽을 선호하는 하이엔드 게이머 입장에선 어떨까? 같은 그래픽카드를 두 장 이상 장착하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게임 그래픽 성능을 높이기 위해 더 빠른 그래픽카드로 바꿔 장착하는 것처럼 하이엔드 게이머들은 강력한 성능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장착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이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그래픽카드 한 장으로 만족하지 못해서다.

현재 PC 시장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그래픽카드로 알려진 지포스 GTX480을 구입해도 결국은 같은 그래픽카드를 또 한 장 구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인의 상식에선 이들의 구매 패턴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 게임을 실행하고 게임에 대한 재미만 느낄 수 있으면 이미 만족하고 있는 사용자에 비해 하이엔드 게이머들은 그렇지 않다. '옵션 타협따윈 없다' 는 주제로 해상도를 높이고 그래픽 옵션을 무조건 최대로 잡아준다.

이 말의 의미는 완벽한 게임 화면에서 우러나는 게임의 재미를 즐긴다는 뜻으로 정리할 수 있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효과들을 누릴 수 있어야 게임할 맛이 난다' 는 표현을 섞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장 빠른 게임 그래픽 성능을 내는 지포스 GTX480 네 장으로 게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엔비디아에선 이 방법을 4-Way SLI라 지칭한다.

▲ 이번 기사의 컨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직접 준비했다.

이에 글쓴이는 지포스 GTX480을 기반한 4-Way SLI로 발휘할 수 있는 게임 그래픽 성능을 알아보고 우리가 현 시점에서 가질 수 있는 최신 PC보다 얼마나 빠른 것인지를 확인해보려 한다.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데 앞서 살며시 풍기는 진한 향기를 맡은 분들도 적지 않겠지만 어디까지나 극과 극의 비교체험을 다룰 뿐이다. 하이엔드 게이머라면 그까짓 풀옵션쯤이야 사뿐히 즈려밟는, 옵션 타협이라곤 전혀 생각지 않는 이런 사용자들에게 이같은 실험을 제안하는 바다.

2.이정도 스펙은 되야 4-Way SLI PC

지포스 GTX480 4-Way SLI 구성을 위해선 주연 역할을 하게 될 지포스 GTX480 그래픽카드가 우선 네 장이 필요하다는 기본 조건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토리를 환기시키고 자연스레 이어주는 조연의 역할도 충실해야 영화의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관객들이 분위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것처럼, 이를 위한 시스템 구성에도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게임만을 즐긴다고 해서 CPU를 비롯한 다른 부품들을 전혀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 4-Way SLI를 위한 장비 혹은 부품들은 미리 어떤 걸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 웨이코스가 판매중인 MSI 지포스 GTX480 그래픽카드 네 장을 준비했다.

필수조건 ① 성능 좋은 멀티코어 CPU가 우선, 인텔 코어 i7 980X 익스트림

옛말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지금의 상황에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성능이 최강인 다중 그래픽카드 구성엔 가장 뛰어난 성능의 멀티코어 CPU를 사용하란 것이다. 즉, 그래픽카드에 숨은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려면 쓰고 있는 CPU의 성능도 좋아야 한다는 얘기다. 게임에서 CPU가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늘어가는 분위기를 보면 코어수가 하나라도 더 많은 CPU는 그래픽카드의 성능 향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이런 의미에서 인텔의 코어 i7 980X 익스트림은 4-Way SLI 구성에 좋은 궁합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동작클럭도 3GHz 이상인데다 내장된 캐시 메모리의 용량도 넉넉하다. 익스트림 에디션 CPU의 트레이드 마크인 배수 오버클럭 기능도 가지고 있어 최강의 성능을 바라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겐 이상적인 조합이 된다. CPU 패키지 안에 든 번들용 쿨러는 왠만한 사제 쿨러 못지 않은 탁월한 냉각력을 발휘해 CPU의 발열로 인한 성능 제한의 거의 없다시피하다.

필수조건 ② 4-Way SLI 구성이 가능한 메인보드, 아수스 P6T7 WS SuperComputer

다중 그래픽카드 구성을 쓸 수 있는 메인보드는 많지만 실질적으로 엔비디아의 4-Way SLI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흔하지 않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네 개 이상의 PCI-E 익스프레스 슬롯을 기반한 워크스테이션 성격을 지닌다. 오버클럭에 특화된 데스크탑 메인보드 중 하나인 EVGA의 클래시파이드(Classified) X58 메인보드가 4-Way SLI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당 제품을 수입하는 국내 유통사가 없어 구하기 어렵다.

하지만 아수스의 P6T7 WS SuperComputer 라면 4-Way SLI 구성쯤은 무난하다. 충분한 숫자의 PCI-E 익스프레스 슬롯이 준비되어 있고 그래픽카드의 동작 대역폭을 확보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NF200 브릿지 칩이 두 개 장착됐다. 네 장의 GTX480 그래픽카드를 묶어 장착해도 모두 16배속으로 인식하기에 혹시 모를 병목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레이아웃 구성으로는 서버급에 속한 메인보드지만 4Way-SLI를 위한 메인 부품으로는 손색이 없다.

필수조건 ③ 1,500W의 정격 출력을 보장한다, 써멀테이크 Toughpower 1500W

상당한 스펙으로 구성되는 시스템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정격 출력이 높은 전원공급장치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 CPU보다 전력 소모량이 많은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장착할 때마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해줄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CPU와 그래픽카드를 100%로 활용할 빈도는 거의 없지만 최대 출력 제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써멀테이크의 Toughpower 1,500W는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SLI 인증을 받은 정격 출력 1,500W급 전원공급장치다. 네 개의 +12V 레일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3% 이내의 전압 변화율을 나타낼 정도로 구조에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손쉬운 케이블 정리를 위해 모듈러 타입으로 만들어졌고 4-Way SLI에 딱맞는 숫자의 PCI 익스프레스 케이블을 제공해 편하게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택조건 - 보조 전원 공급 장치와 하드디스크보다 전송속도가 빠른 SSD는 옵션

언급한 주요 부품외에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와 PCI 장치를 쓰는 사용자라면 별도의 보조 전원 공급 장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픽카드내에 상당한 부하가 가해지면 대체로 1,500W에 가까운 출력을 내는 경우를 흔히 접할 수 있다. 여건이 된다면 PCI 익스프레스 전원을 따로 공급할 수 있는 장치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른 SSD를 마련한다면 게임 데이터의 로딩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하드디스크에 비해 전력 소모량과 소음 발생량이 적고 충격에 강하다는 이점이 있으나 가격대 용량에서 매력이 될 수 없는 단점을 지닌 장치이기도 하다. 그래도 운영체제의 부팅, 데이터 실치용으로 쓸만한 가격대로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 확실히 빠른 체감 성능을 원한다면 이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3.4-Way SLI PC vs 일반 PC

지포스 GTX480 단 한 장의 그래픽카드만으로도 일반인들이 느끼는 게임 성능에는 더이상 부족함이 없다. 그렇다면 지포스 GTX480 그래픽카드 네 장으로 구성한 4-Way SLI의 게임 성능은 과연 어떨까? 글쓴이는 예산에 상관없이 쥐어짠 막강한 헥사코어 시스템과 무난하게 조립해서 쓸 수 있는 듀얼코어 CPU와 지포스 GTS250 기반의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게임 성능을 관찰해보기로 했다.

제품

  4-Way SLI System

  Normal System

CPU

  인텔 코어 i7 980X 익스트림

  인텔 코어 i3 530

메모리

  EK메모리 DDR3-10660 CL9
  크라운 2GB x 3EA

  EK메모리 DDR3-10660 CL9
  크라운 2GB x 2EA

메인보드

  아수스 P6T7 WS 슈퍼컴퓨터

  아수스 P7P55D 디럭스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X480
  1,536MB 4-Way SLI

  엔비디아 지포스 GTS250 512MB

하드디스크

  인텔 X-25V 40GB
  시게이트 SATA2 500GB

  시게이트 SATA2 500GB

P.S.U.

  써멀테이크 ToughPower
  1,500W

  에너맥스 PRO82+ EPR500AWT

운영체제

  윈도우7 얼티밋 K 64bit

드라이버

  엔비디아 지포스 257.21 정식

위의 제원표를 참고하면 그리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4-Way SLI 시스템에 구성한 CPU와 메인보드, 전원 공급 장치와 하드디스크는 방금 지난 페이지를 토대로 만든 표본이다. 한눈에 봐도 예산과 장비에 대한 타협점이라곤 찾을 수 없다. 일반 시스템의 기준은 흔히 고성능 PC의 구성품으로 인지하고 잇는 제품들이다. 괜찮은 성능을 발휘하는 듀얼코어 CPU와 일정 규모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P55 메인보드, PC방에서 유난히 수요가 많은 지포스 GTS250이 전부다.

테스트 해볼 게임 환경은 다음과 같다. 30인치 모니터에서 주로 쓰는 해상도인 2,560 X 1,600 픽셀로 설정해놓고 풀옵션을 선호하는 게이머를 가정해 상당수의 그래픽 옵션을 지정했다. 패키지 게임 내에 든 벤치마크툴과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면을 택한 후 각 게임에서 나타난 평균프레임을 측정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실험을 지켜보는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지포스 GTX480을 기반한 4-Way SLI 시스템에서 넘사벽 수준의 그래픽 성능차를 보여준다. 두 자릿수 프레임을 겨우 기록하는 일반 시스템과 비교가 되지 않는 수치를 보인다. 게임 화면이 부드럽고 쾌적하게 돌아간다고 판단하는 최소 프레임의 기준이 60프레임인데, 4-Way SLI 시스템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아주 가끔씩 그래픽카드에 가장 많은 부하가 걸리는 장면을 소화하는 경우엔 움직임이 잠깐동안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게임 플레이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게임 내에 존재한 버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거나 코딩 문제가 얽혀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최신 게임에 적용되는 다이렉트X 11 환경에서는 게임의 극적 몰입을 위해 추가된 텍스쳐와 그림자 효과들, 실재감 향상을 위한 테셀레이션의 비중을 높이는 경향이 많다.

프레임이 잘 안나온다고 알려진 '메트로 2033' 은 이 사례에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다른 게임들보다 더 많은 효과들을 주입해 요즘 게임들이 추구하는 사실적인 묘사에서 멀어지는 듯한 분위기로 몰아간다는 것. 하지만 지금의 일반 시스템으로 다이렉트X 11를 매끄럽게 소화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4-Way SLI 시스템에서 우러나는 그래픽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물론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로 바꿔주기만 하면 일단 이들 게임을 즐길 수 있겠지만 4-Way SLI 만큼은 아니다.

게임 구동에 필수적인 최신의 다이렉트X 환경과 더불어 CUDA나 피직스X 등과 같은 요소들을 추구한 게임에서도 4-Way SLI는 이득이 될만한 요소를 지닌다. CUDA를 사용하는 게임인 '저스트 코즈2' 나 피직스X를 쓸 수 있는 '니드포스피드 : 시프트' 나 '미러스 엣지' 와 같은 게임으로부터 색다른 재미를 이끌어낸다. 일반 시스템에 든 지포스 GTS250 에서도 위의 요소들을 지원하지만 풀옵션으로 설정된 그래픽에 맞서게되면 차트에 나타난 결과처럼 출력될 것이 뻔하다.

4.투자한 만큼의 몫을 기대하라

일반 사양의 시스템과 비교한 GTX480 4-Way SLI 시스템의 게임 그래픽 성능에 대한 결과는 결코 무시하지 못할 평균 프레임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최소 다섯 배 이상, 테스트한 모든 게임에서 출력된 결과들을 추려 비교하면 평균적으로는 열 배 이상의 성능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그래픽카드외에 게임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 장비의 구성이 4-Way SLI 시스템에서 훨씬 우세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헥사코어 CPU를 포함해 최강의 정예부품들로 결집된 4-Way SLI 시스템이야말로 하이엔드 게이머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게임용 머신이기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돈이 궁하지 않으면 값비싼 장비들로 멋을 부리는 것이 바로 하이엔드 게이머의 로망 아니겠는가? "발열이 높아서 안된다" 혹은 "전력 소모가 심해 무리다" 는 남들의 목소리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사용자라면 지포스 GTX480 그래픽카드를 기반한 4-Way SLI 구성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이런 사용자의 입장으로 4-Way SLI 시스템과 표준형이라 부를 수 있는 시스템과 게임 그래픽 성능을 견줘봤다. 물론 이같은 장비들을 갖추고 테스트하기 전엔 '무슨 의미가 있을까?' , '내겐 필요하기나 한걸까?' 라는 여러 생각들이 스쳤지만 테스트하면서 직접 만나본 4-Way SLI 성능은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도 했다. 최고의 성능을 바라기 위해선 그에 못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고 했던가. 4-Way SLI를 경험하기 전과 후의 생각은 그렇게 바뀌어버린다. 고성능을 내는 그래픽카드를 한 장씩 추가로 장착할 때마다 소비전력과 발열이 늘지만 그만큼 게임 그래픽 성능이 확보되기 때문에 4-Way SLI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하나은행과 SK텔레콤 제휴 통해 무료 무선랜 제공

- 하나은행에 가면 개방형 무선랜 이용 가능. SK텔레콤 제휴 통해 올해 말까지 전 영업점에 무료 무선랜 구축.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605개 전 영업점에서 와이파이(Wi-Fi) 무선랜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혀 통신사 상관없이 하나은행에 가면 Wi-F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의 개방형 무선랜 지원 정책에 따라 하나은행에 설치된 무선랜은 간단한 본인인증만 거치면 그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 방법은 무선랜 비밀번호에 영문 소문자라 sktelecom을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하나은행 무선랜 설치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에는 전 영업점 설치가 완료될 전망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무선랜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착안해 SK텔레콤과 제휴를 맺었다”며 “이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고객 편의 지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하나은행 외에도 최근에 롯데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방형 무선랜 공간 확보에 나선 바 있다. 개방형 무선랜 지역은 통신사 상관없이 Wi-Fi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KT가 자사 스마트폰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넷스팟을 견제하기 위한 SK텔레콤의 전략적 움직임 중 하나다.

HTC HD2, 지금 안드로이드로 변신중

- 윈도우 모바일 6.5가 아닌 안드로이드로 변신중
- 걸림돌이던 QSD8250 충돌 문제가 해결되며 급진전

최근 국내 시장에도 등장한 HTC의 인기 스마트폰, HD2 모델이 고유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모바일 6.5가 아닌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포팅 중인 것이 확인됐다.

이번 작업은 HD2의 제조사인 HTC가 직접 진행한 것이 아닌, XDA-Developers.com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 사용자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써 안드로이드 포팅 작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QSD8250 프로세서에서의 충돌 문제가 한 유저에 의해 해결되며 급진전되고 있다.

현재 충돌 문제가 해결된 새로운 버전의 HaRET 부트로더를 통해 안드로이드 부팅과 터치 스크린 입력까지 성공했으며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같은 리눅스 기반인 우분투로도 부팅과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투브에는 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영상들도 등록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포팅 작업은 XDA-Developers.com HTC HD2 포럼의 리눅스,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벽한 포팅을 위해 HD2에 맞는 드라이버 개발 작업들이 필요한 상태지만 이미 성공한 구형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 포팅 작업에 비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 HTC HD2의 안드로이드와 우분투 부팅 및 조작 동영상

HTC HD2는 4.3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고 있어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스펙을 갖추고 있으나 윈도우 모바일 6.5의 한계를 뛰어넘진 못하고 있다. 그러나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에 매료된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7 포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 7을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차세대 동영상 압축 표준, 삼성전자의 손에!

-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며 훨씬 적은 용량으로
   줄일 수 있는 삼성의 비디오 압축 기술이 영상
   압축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기준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차세대 동영상 압축기술(HEVC)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비디오 부호화 연합팀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화질로 평가된 삼성전자의 동영상 압축 신기술 소프트웨어가 차세대 동영상 압축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기준 소프트웨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독일에서 개최된 1차 비디오 부호화 연합팀 국제 회의에서 삼성전자의 이 기술은 최고의 동영상 압축 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엔 전세계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기업 및 연구소 27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동영상 압축 기술은 유럽방송연합 등 3곳의 화질 평가기관으로부터 가장 우수한 화질과 압축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로 평가받아 동영상 압축 기술 표준화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셈이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은 현재의 HDTV·휴대폰·블루레이 플레이어·IPTV 등에 사용되는 최신의 압축기술인 H.264보다 2배 이상으로 압축해 효율을 높이는 압축기술. 이를 활용하면 지상파 HDTV 방송에서 사용 중인 MPEG-2로 제공할 수 있는 1개 채널과 같은 주파수 대역으로 동일한 화질을 유지하면서 4개의 채널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된다.
또 각국이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적극 추진 중인 UHD(Full HD 대비 4배 해상도), 3D 방송 및 이동통신망에서의 HD 영상통신 분야 등에서 현재보다 현저히 적은 주파수 자원으로도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조병덕 부사장은 "새로운 기술 개발 및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비디오 코덱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기술이 최고로 평가받은 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삼성전자는 방송·통신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표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차세대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명실 상부한 기술 리더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폰 수신불량, 다른 스마트폰들은 문제가 없을까?

- 예기치 않은 수신율 저하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 4, 과연 이것이 아이폰 4만의 문제일까?
   애플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

아이폰 4의 좌측 하단을 손으로 쥐는 경우 수신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문제로 온 웹이 떠들썩하다. 사용자에 따라 문제가 있다는 측과, 별 문제가 없다는 사용자들의 경험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4 사용자들간의 의견들이 트위터 등의 SNS에 올라오며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현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두 가지. 첫째는 여타 폰들과 달리 안테나부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아이폰 4의 경우 손으로 이를 막을 경우 전파의 수신에 방해가 된다 점. 여타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대부분이 해당 위치에 안테나를 갖고 있지만 외부로 돌출된 아이폰 4의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주장이다.
두 번째는 바로 우리 몸이 전도체라는 점. 3G 안테나의 접지부는 좌측 하단에, Wifi 안테나의 접지부는 우측 상단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4의 경우 사용자의 파지에 따라 전도성을 가진 인체가 두 접지부를 연결하게 되므로 Wifi 쪽의 신호가 RF 회로쪽으로 유입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을 낳고 있다. 쉽게 말해 안테나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 사용자의 손에 의해 두 안테나가 서로 쇼트되는 현상으로 인해 이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같은 문제는 아이폰 4만이 가진 문제일까? 노키아는 아이폰 4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마침 잘됐다는 듯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폰은 어떻게 잡아도 문제가 없다고 자랑했지만 정작 노키아의 제품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과 관련 동영상이 공개되며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만 못한 꼴이 되어버렸다. 여러 노키아 사용자들이 이런 노키아 블로그의 글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서며 일이 커져 버린 것.
그렇다면 이런 수신율 저하의 문제는 비단 아이폰4만이 가진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질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대부분의 휴대폰이 파지 방법에 따라 수신율 저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FCC와 테스트 규정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안테나 일체형 휴대폰이 좌측 하단 부분에 안테나를 배치하고 있는데, 이는 FCC의 전자파 인체흡수율 규정에 따라 전자파의 양이 최대가 되는 안테나 부분을 사용자의 두뇌와 가장 멀리 떨어진 부분에 설치해야 하기 때문.
문제는 테스트가 사람이 사용하는 환경을 상정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대부분의 휴대폰은 사용자가 손에 쥐고 사용하는데 비해 FCC의 테스트는 이런 상황에서의 테스트가 아니라는 것.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휴대폰을 손으로 쥐었을 때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비 등의 규정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며칠 전 출시돼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S의 매뉴얼에도 이에 대한 부분이 발견된다. 갤럭시 S 매뉴얼에도 휴대폰의 좌측 하단을 파지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이미지와 설명이 들어 있는데, 안테나의 위치와 관련된 동일한 이슈로 풀이되는 부분.
대부분의 휴대폰이 해당 위치에 수신 안테나를 갖고 있고, 결과적으로 이 부분을 손으로 막는 경우 수신율의 저하를 경험할 소지가 많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이폰처럼 금속의 안테나가 외부로 돌출된 경우 그 정도가 더욱 클 수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는 부분인데, 일각에서는 이런 증상이 소프트웨어의 버그 때문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입장.
아무튼, 아이폰 4의 수신율 저하 문제는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물론 이 와중에도 기록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기도 한데, 애플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 여타 휴대폰들도 모두 갖고 있는 문제라는 식으로 넘어갈지, 아니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해결책을 제시할지 두고 볼 일. 어쩌면 스티브 잡스가 제시한 실리콘 케이스가 가장 현명한 대안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스카이, 안드로이드 OS가진 PMP 플레이어 공개

- 스카이, 준비중인 안드로이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더 스카이 플레이’ 공개. PMP 시장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디바이스 계속 해서 등장.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이용한 PMP들이 하나 둘 씩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빌립에서는 안드로이드 OS와 윈도우 CE 듀얼 부팅이 가능한 P3 Touch를 선보였으며, 삼성전자도 Yepp 라인업에 안드로이드 MP3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카이에서도 멀티미디어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그 동안 스카이에서는 안드로이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스카이 더 플레이’를 준비 중에 있었는데, 30일 제품 이미지 및 핵심 사양을 공개하고 휴대폰에 이어 멀티미디어 시장에도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힌 것. 스카이의 PMP는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으며, 3.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Full-HD 영상, 지상파 DMB, 전사사전, Wi-Fi, 블루투스 등 스마트폰에서 통화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들을 탑재해 학생층을 주 타깃으로 시장 점령에 나선다.

스카이에서는 ‘스카이 더 플레이’가 값비싼 요금제와 한정된 배터리 사용시간 문제로 멀티미디어 기기로서의 한계를 지닌 스마트폰의 약점을 보완하는 디바이스로서 학생층이나 멀티미디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20, 30대 젊은 계층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카이 더 플레이는 내장 메모리 기준으로 16GB(모델명 SMP-301S)제품이 30만원대 후반, 32GB(SMP-301M)제품이 4만원대 중반이며 7월 출시 예정이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아이팟 터치를 통해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듯 안드로이드 플랫폼도 스마트폰과 PMP로 다분화되는 것으로 차후 PMP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를 가진 모델들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한글과컴퓨터, HWP 문서포맷 공개하다!!

- HWP 파일형식 공개로 이를 활용한 2차 저작물도 생성 가능
- 오피스 시장 점유율 낮아 활성화될지는 미지수...

지난 21년 동안 HWP 문서포맷을 통해 국내 오피스 시장을 이끌었던 한글과컴퓨터가(이하 한컴) 자사의 대표적인 한글문서 포맷인 ‘HWP’ 파일형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컴오피스 한글’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개한 것.

한컴이 이번에 공개한 한글문서 파일형식은 한글 2002 이후 제품에 사용되는 한글 문서 파일 형식 5.0과 한글 97 문서 파일 형식, HWPML의 문서 파일 형식으로, 파일 형식 내의 주용한 자료 형식 및 파일 구조, 레코드 구조 등이다.

이에 따라 누구나 한글문서 파일형식을 열람, 복사, 재배포, 게재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2차 저작물의 생성도 한컴에 사전 통보하는 전제하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HWP 문서형식 공개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HWP 파일 포맷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2차 저작물들의 생성이 가능해졌지만,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HWP 포맷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파일 포맷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HWP 문서형식이 활성화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크루셜텍, 제2 성장동력 확보해 향후 10년 준비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크루셜텍을 기술력이 좋은 회사라고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크리에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상장을 기점으로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향후 10년을 준비해 갈 것이다."
휴대기기 입력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루셜텍(www.crucialtec.com)의 안건준 대표는 오는 7월 2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첫인사를 건넸다.
(사진설명 1: HTC 디자이어에 탑재된 크루셜텍의 초소형 입력장치 '옵티컬 트랙패드')
크루셜텍은 2001년 4월 설립된 광학기술 기반의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휴대기기 입력 솔루션인 '옵티컬 트랙패드(Optical Tracpad)'를 비롯, LED플래시모듈과 PL 렌즈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사진설명: 크루셜텍은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0'에 참가해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기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주력 솔루션인 옵티컬 트랙패드(OTP)는 당사가 관련 원천특허를 확보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세계 유수의 휴대폰 업체들인 RIM•HTC•모토로라•삼성전자•LG전자 등에 주요 입력디바이스로 채택됐다.
지금까지 직접적인 경쟁사는 없고 간접적인 경쟁업체로 키패트와 트랙볼, 터치스크린 분야 제조업체가 있다. 이는 오히려 경쟁 휴대폰 업체들에게 OTP를 활성화하는 요인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이다.
매출도 지난해 40억원에 불과했던 모토로라, HTC, LG전자의 공급량을 더욱 늘려 올해에는 이 부분 매출만 300억원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에 총 매출액 622억,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에는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건준 대표는 "인풋디바이스 부분은 이제 시작이다. 올해에만 자사의 OPT가 글로벌시장에 출시되는 모바일폰에 6000만대 가량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노키아도 주요 고객으로 합류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어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시장이 유니크해 추가상승 요인과 더불어 TV, e-Book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한국에 있는 작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LG에 국한되지 않고 샤프, 교세라, HP 등의 메이저 기업들과 모두 일대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는 향후에도 회사성장의 큰 바탕 그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크루셜텍의 상장 전 자본금은 37억원으로, 주당 공모 예정가는 2만~2만3500원(액면가 500원), 상장 예정 주식수는 120만5388주, 공모 예정 금액은 241억776만~283억2661만8000원이다.
크루셀텍은 지난 6월 15~18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를 돌며 해외 NDR을 실행했으며, 오는 7월 5~6일 수요예측, 7월 12~13일 청약을 거쳐 7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애플, 셋톱박스 닮은 '맥 미니' 국내출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애플의 새로운 '맥 미니(Mac Mini)'가 한국시장에도 상륙했다.
(사진출처: www.engadget.com)
애플코리아는 오늘(30일) 새로운 '맥 미니'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 미니'는 이전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HDMI 트 및 SD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또한 맥 OS X, iLife 및 맥 OS X 스노우 레오파드 서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외관을 이룬 이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320M 그래픽 프로세서는 기존 대비 2배 더 빠른 그래픽 성능을 구현하고, 2.4GHz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320GB 하드드라이브, 2GB RAM을 지원한다. 가격은 99만원 이상이다
.
한편, 업계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맥 미니'가 디자인도 비슷하고 HDMI를 지원하는 등 애플TV의 형태를 띄고 있어, 최근 구글이 TV사업에 뛰어든 것과 관련해 향후 '맥 미니'가 애플TV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하고 있다.

솔직한 CEO

외국인도 놀라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현실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현실

애플, 아이폰4 수신 약화 문제로 집단 소송 당하나

-미국 로펌에서 아이폰4 수신 약화 문제 집단 소송 준비 중. 아이폰4 수신율 결함에 대해 네티즌들 반응 엇갈려.

미국 IT 블로그인 Gawker.com에서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Kershaw, Cutter&Ratinoff, LLP 로펌이 애플을 상대로 아이폰4 수신율 하락 문제에 대해 집단소송을 준비 중이며,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네티즌들은 “결함이 확실한 만큼 소송은 당연하다” “아이폰 반납하지 말고 소송을 겁시다” 등 소송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댓글들과 “수신율이 마음에 안들면 환불하면 되잖아. 환불해주지 않는다면 그 때 가서 소송해” “아이폰이 나온 지 이제 5일밖에 안됐어” 등 아직 소송은 이르니 좀 더 기다려보자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이번 소식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는데, “소송 주체가 소비자가 아닌 로펌이다. 국내 옥션 집단 소송이 생각나다” “미국은 기업보다 소비자 손을 들어주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소송은 승소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라면 소송에 이길 수 없지만, 미국은 다를 것이다” 등 대체적으로 집단 소송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또한 몇몇 네티즌들은 아이폰4를 수신율 하락이 일어나는 방식으로 잡지 말라는 스티브 잡스의 태도는 너무 오만했다. 애플의 오만함을 이번에 꺾어야한다 등 애플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소송에 직면한 애플이 과연 어떻게 움직일지 또한, 로펌이 나선 집단 소송이 승리를 거머쥘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국내외 네티즌들은 애플이라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틀린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애플의 반성도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4는 액정과 수신율 하락 논란에 휩싸여 있지만 24일 출시 3일만에 170만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덩달아 애플의 주가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구글,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업데이트 시작

- 구글이 넥서스 원의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업데이트를 개시했다. 조만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 될 수록 보다 명확해지는 안드로이드. 개발 초기라는 점 역시 감안해야겠지만 안드로이드는 분명 업데이트 시마다 확연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특히 2.2 버전은 Dalvik VM의 JIT 컴파일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버전에 비해 2~5배 가량 대폭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OS의 업데이트도 매우 주요하게 살펴야 할 이슈 중 하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차기 버전의 안드로이드 2.2(프로요)의 지원을 공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미국의 AT&T가 구글 넥서스 원을 위한 새로운 빌드 FRF85B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서 넥서스 원을 사용하는 경우 Over the Air 방식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또한 T-Mobile을 통해 공급된 넥서스 원 역시 동일한 업데이트가 제공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넥서스 원은 구글이 직접 공급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표준 플랫폼. 때문에 구글이 발표하는 업데이트 역시 가장 먼저 적용하게 된다. 여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은 이 업데이트를 제조사가 자신들의 스마트폰에 맞추어 최적화 해야 하는 과정이 수반되기 때문에 지금 즉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넥서스 원의 프로요 업데이트는 이제 안드로이드 2.2(프로요)가 완성됐음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각 제조사들이 이에 대한 최적화를 마치는대로 순차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된다. 디자이어, 갤럭시 A, 갤럭시 S, 옵티머스 Q, 드로이드 등 프로요 업데이트가 약속된 기기의 사용자들이라면 이제 새로운 OS로의 업데이트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여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고가 80만원이 넘는 아이폰 4, 부품 가격만 따져보면.....

- 애플 아이폰 4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의
   단가를 모두 합한 원가는 얼마나 될까? iSuppli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4 16GB를 구성하는 부품들의
   단가 합계는 187.51달러라고 한다.

제품의 발표부터 출시까지, 작은 사실 하나하나가 모두 주요한 이슈와 뉴스가 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폰 4, 5개국에 판매를 시작한 첫날 150만대의 엄청난 수량을 판매한 아이폰 4의 매력을 단순히 부품의 가격으로 선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쯤 되고 보면 아이폰이 사용하는 부품들의 가격은 얼마나 될지 궁금한 것 또한 사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Suppli는 아이폰 4 16GB 모델의 원가가 187.51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223달러에 이르던 초기 아이폰 보다는 저렴하지만 173달러 수준이었던 아이폰 3G와 178.96달러였던 아이폰 3GS 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 물론 이에는 개발비나 생산 비용 등이 일체 고려되지 않은, 즉 아이폰 4를 구성하는 푸붐의 가격만을 고려한 수치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될 일.
아이폰 4를 구성하는 하드웨어 중 최고가의 제품은 LG가 제공하는 Letina Display. 스티브잡스조차 키노트를 통해 극찬한 이 디스플레이는 3.5인치 크기에 960x480의 높은 해상도를 구현, 최고의 화면을 만들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LG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가격은 개당 28.5달러.
iSuppli는 또 삼성이 공급하는 A4 프로세서의 가격을 10.75달러, 역시 삼성이 공급하는 메모리를 13.8달러로 추산했다. 여기에 역시 삼성의 NAND 플래시 메모리는 27달러 수준. 187.51달러의 원가 중 50달러 이상이 삼성의 부품으로 채워지고 있는 셈이다.

STMicro가 공급하는 자이로스코프는 2.6달러이며, 각종 RF 콤포넌트는 8.25달러로 추산된다. 이밖에 인피니온의 HSDPA/HSUPA 지원 베이스밴드 역시 11.72 달러로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아이폰 4의 전반적인 원가 상승은 디스플레이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잘 조정된 스펙을 감안할 때 애플 역시 효과적으로 원가의 상승을 억제하며 하드웨어의 스펙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평가할 수 있는 수준.
앞서 언급했지만, 이 원가에는 아이폰을 개발하는 데 소요된 비용과 생산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 등 일체의 제반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하드웨어의 가격만을 산출한 결과이다. 여기에 개발비, 제조비, 물류비 등의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어야 아이폰이 하나의 상품으로서 제 구실을 하게 된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아이폰은 정부가 직접 나서 가격 관리 하겠다?

- 공정거래위원회, 물가 집중 관리 대상 품목에 아이폰 추가해. 네티즌, 아이폰이 관리 대상에 들어간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정처리라 비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8년부터 물가관리를 위해 조사해온 11개 품목과 함께 올들어 새로 선정한 19개 품목 등 총 30개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 대상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아이폰이 들어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물품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되는 품목은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가 높거나, 국민 다소비 품목, 산업집중도가 높거나, 정부가 특별히 생활필수품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품목들인데, 여기에 아이폰을 대입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의문이 나오고 있는 것.

또한, 다른 품목들 경우 게임기, 넷북, 디지털 카메라 등 품목별로 구분하고 있는 반면, 아이폰은 단일 모델로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품목별 항목을 집어넣는다면,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이 돼야 한다.

이번에 신규로 포함된 품목들은 아이폰, 수입 게임기, 디지털 카메라, 액정표시장치(LCD), 발광다이오드(LED) TV, 넷북, 생수, 아이스크림, 치즈, 프라이드 치킨, 초콜릿, 타이레놀, 일회용 소프트렌즈, 디지털 혈압계, 아토피 크림, 아동복, 유모차, 에센스, 샴푸, 베이비로션 등 19개다.

네티즌들은 1년 주기로 신모델이 등장하며, 가격이 정해져 있는 아이폰을 굳이 집중 관리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과거 물가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되었던 품목들이 오히려 가격 폭등했던 사례들을 들면서 이번에도 보여주기식 행정처리가 아니냐 비아냥거리고 있는 상태다.

인텔, 올해 하반기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공략할 계획

- x86 아키텍처에서 안드로이드 2.2를 쓸 수 있게 만들 것

인텔은 타블렛과 넷북 시장의 방향을 안드로이드로 전환할 움직임을 나타냈다. 올해 하반기 x86 아키텍처가 적용된 모바일 CPU에 한해 안드로이드 2.2 OS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본래 구글 안드로이드는 ARM 플랫폼을 위한 운영체제인데,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안드로이드 시장의 분위기에 인텔도 마침 합석하게 된 것이다.

인텔의 이 움직임은 갑작스러운 변화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는 한달전부터 예고된 내용이다. 아톰 Z600 시리즈를 발표하면서부터 사업 영역을 넷북과 타블렛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 넓혀갈 것이라 밝혓다. 스마트폰 계열에서 대두되고 있는 안드로이드는 물론, 노키아와 함께 개발중인 리눅스 기반의 Meego OS도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인텔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레니 제임스(Renee James) 부사장은 "프로요를 기반한 x86 안드로이드를 올해 여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개하겠다" 고 언급하면서 x86 아키텍처가 적용된 모바일 CPU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X86 안드로이드가 개발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부터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지만, 어떻게 보면 인텔의 이 계획은 차세대 플랫폼인 무어스타운을 염두한 비책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강하다.

노키아,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hellip;

- 아이폰 4와 동일한 문제, 노키아 제품에서도 발생
- 점차 많은 제조사 제품에서도 동일한 문제 포착될 듯

많은 이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아이폰 4, 그러나 정착 출시된 요즘은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바로 아이폰 4의 특정 부분을 손으로 만질 때 수신율이 떨어진다는 것.

이것이 모든 아이폰 4 기기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특정 지역 및 특정 기기에서 발생하는 것이기에 아직 정확한 사안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이유야 어찌됐건 그동안의 애플 이미지를 실추시키기에 큰 문제임은 문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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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와 동일한 문제로 최근 노키아가 질타를 받고 있다. 바로 아이폰 4의 수신율 문제가 이슈화되자 노키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제품에선 어떻게 잡아도 수신율 문제가 없다고 밝힌 것 때문.

하지만 노키아가 주장한 것과는 달리 노키아 제품에서도 아이폰 4와 같은 수신율 하락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공식 블로그에 이 얘기가 포스팅 되자 많은 노키아 제품 사용자들이 수신율이 하락하거나 통화권이 이탈되고 있다고 성토하고 있는 것. 게다가 유튜브 사이트엔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등록되고 있다.

아이폰 4로 인해 붉어진 수신율 문제,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비단 아이폰 4뿐만이 아니라 노키아 제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여러 제조사 기기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다.

페라리, F1 기술의 결정체 '458 이탈리아' 내부 공개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페라리는 오늘(29일) 강남 신사동 전시장에서 '458 이탈리아'를 국내에 출시했다.
458 이탈리아는 피닌파리나 디자인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미래형 디자인을 보여준다. 4디자인의 심플성과 효율성, 그리고 가벼움을 강조하는 컴팩트 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458 이탈리아의 스타일도 공기역학적 효율 요건에 아주 큰 영향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200km/h 에서 140kg의 다운 포스를 발생시킨다.
주조•압출•패널 방식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채택했으며 항공우주산업에서 파생된 소재와 기술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차체의 중량은 낮아지고 성능은 높아졌다.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는 F430 대비 비틀림 강도는 15%, 신축 강도는 5% 향상됐다.

보쉬와 공동 개발한 최적화된 제어 로직, 페라리 프리필(Prefill) 로직의 자체 진화, 중급 이상의 접지력에 맞게 교정된 특수 ABS, ABS와 E-디퍼렌셜의 통합제어, 특수 개발된 타이어와 CCM 브레이크 등 여러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직전의 8기통 모델보다 더욱 효율적인 브레이킹 시스템을 갖췄다. 100-0km/h의 제동거리가 불과 32.5m다.

페라리만의 파워풀한 배기 시스템이 뿜어내는 엔진 소리는 주행자가 F1 차량을 운전하는 마지막 하나의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게 해 준다. 메인 컨트롤이 모두 장착돼 있는 핸들은 뛰어난 F1의 인체공학적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신속한 턴인(Turn-in)과 정확한 그립 레벨을 계산하는 컨트롤 로직의 진화는 더욱 뛰어난 승차감을 선사한다.

458 이탈리아의 인테리어 디자인의 목표는 페라리의 전통적인 가치와 스타일링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움을 더해보자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혁신, 콤팩트, 기능적 요소를 주로 하며 깨끗하고 단순한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새롭게 설계된 대시보드는 인체공학적 관점에서 주요 컨트롤 버튼을 스티어링 휠에 집중 배치해 운전자가 스티얼이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주요 기능의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장 중요한 1차 컨트롤은 스티어링 휠에, 2차 컨트롤은 계기판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했으며, 운전자는 차량의 각종 기능을 조작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배치는 F1을 통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이 바탕이 된 것이다.

7단 듀얼 클러치 F1 트랜스미션은 향상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신형 V8 엔진의 파워와 토크곡선을 일치시키기 위해 보다 특수하고 스포티한 기어비를 개발했으며, 이로 인해 엔진 속도가 낮을 때에도 높은 토크가 보장될 뿐 아니라, 탑 기어에서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신형 4,499cc V8 엔진은 최초의 페라리 직접 분사식 엔진으로 미드-리어에 장착됐다. 이는 레이싱카 엔진으로 아주 낮은 피스톤 압축 공간으로 인해 압축비가 12.5:1에 이른다. 또한 전통적인 평면 크랭크 샤프트가 장착돼 9,000rpm에서 570마력, 리터당 127 마력이라는 출력을 달성했으며 최대 토크는 6,000rpm에서 540Nm이다. 3,250rpm에서 이미 토크의 80%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신형 엔진의 특히 뛰어난 점이다. 사운드 또한 엔진에서부터 나오는 파워풀한 울림으로 전형적인 페라리를 느낄 수 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국내 판매예상가는 3억7200만원이다.

샤오미, '미 믹스2' 화면 비율 93%로 늘리나? 갤럭시S8比 10% ↑

샤오미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 믹스'는 상단 베젤을 모두 없앤 무베젤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통화를 위한 스피커도 없다. 그럼 어떻게 통화를 할까? 샤오미는 미 믹스에 골전도식 스피커 기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