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2X,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기네스북 등재


SEOUL, Korea (AVING) --  LG전자(www.lge.co.kr)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모델명: LG-SU660(국내)/LG-P990(해외)'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옵티머스 2X'는 영국의 기네스 월드 협회(Guiness World Records)로부터 엔비디아(NVIDIA)社의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최종 승인을 받고 '세계 최초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The first mobile phone to use a dual core processor)'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정식으로 등재됐다. 

올해 1월 한국 SK텔레콤을 통해 최초로 출시된 '옵티머스 2X'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듀얼코어 경쟁의 포문을 열었고, 최근 유럽/북미 등 글로벌 지역으로 확대 출시 중이다. 

'옵티머스 2X'는 엔비디아(NVIDIA)社의 1기가헤르츠(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탑재, ▲빠른 인터넷과 게임 처리속도 ▲PC와 맞먹는 강력한 성능 ▲전력소모량 최소화 등의 강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4인치 곡면 LCD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 HDMI를 지원하는 TV에 연결해 풀HD 영상을 즐길 수 있고, 현존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9축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를 내장해 TV 등과 연결하면 자동차, 스포츠 등 동작을 인식하는 역동적인 모션 컨트롤 게임을 큰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2X'의 기네스 등재는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적 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은 결과"라며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LG모바일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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