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스마트폰/태블릿PC 콘텐츠를 TV로 전송하는 애플리케이션 'WD포토' 출시


세계적인 저장장치 업체인 웨스턴디지털코리아(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 WD코리아)는 오늘(30일) 각종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WD TV® 라이브 허브(WD TV® Live™ Hub) 미디어 플레이어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WD 포토'(WD Phot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동 가능한 기기는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아이팟 터치(iPod touch®) 및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스마트폰, 태블릿 PC이다.

WD포토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는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생성된 콘텐츠를 전 세계 WD TV 라이브 허브 사용자 누구에게나 전송해, 공유 콘텐츠를 대형 TV 화면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 및 친구들과 쉽고 빠르게 일상생활의 멀티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언제 어디에서든지 휴대 기기를 사용해 인터넷이 연결된 WD TV 라이브 허브에 저장된 컨텐츠에 원격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는 휴대폰의 저장 능력에 구애 받지 않고 1TB에 이르는 용량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자가 접속해 있는 동안 홈 네트워크 내 다른 사용자들도 해당 콘텐츠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WD TV라이브 허브에는 동기화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휴대 기기를 분실하는 경우에도 콘텐츠는 드라이브 안전하게 저장돼 있다.

WD 외장형 제품 부문 부사장 데일 피스틸리(Dale Pistilli)는 "1TB 저장 공간을 지닌 WD TV 라이브 허브는 이미 컴퓨터 없이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말하며 "WD포토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HDTV 영상을 공유하는 앱이다. 이제 멀리 떨어진 가족과 친구들도 고해상 멀티미디어로 만날 수 있다"며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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