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4월부터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시작


중국 포털 사이트 소후(www.sohu.com)에 따르면 구글은 5년 동안 계획해 오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2006년부터 무성한 소식이 나돌던 G드라이브 서비스가 2012년 마침내 현실화 되는 것이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혹은 'G드라이브(GDrive)'라는 이름의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는 4월 첫째 주에 시작되며 '드롭박스(Dropbox)' 서비스, MS사의 '스카이 드라이브(SkyDrive)'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G드라이브는 1GB의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더 많은 용량을 이용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드롭박스는 2GB, 스카이드라이브는 25GB의 저장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G드라이브 서비스는 로컬 클라이언트 버전과 Google Docs와 흡사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버전을 사용하고, 타사에 API을 제공해 G드라이브와 연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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