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댄싱퀸


결혼을 한후 부부끼리 다투다가 자주하는 말중에 하나가,

결혼후에 자신의 꿈이 사라지고 가족을 위해 희생했다는 말일 것이다.

어차피 결혼을 한다는 것은 가족을 위해 어느정도 희생을 감수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수 있는 상황인데,

결혼을 한후에 그런 말을 상대에게 한다는 것은 좀 이기적인 것이 아닐까 한다.

정말 자신의 꿈이 명확하고 그걸 이루기 원했다면 결혼을 선택을 않했을수도 있는 일 아닐까?

그런걸 감수하고 결혼을 선택했다면 그런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이고...

자신의 인생에서 상황이나 타인을 탓할수 있겠지만,

결국 잘 생각해보면 자신의 선택에 의해 나타난 결과물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단지 그 당시에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나중에 생각해 보면 최선이 아닐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후회만 남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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