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쥬앙 오브 더 데드 (Juan.de.los.Muertos.2011)


쿠바산 좀비 영화.

쿠바영화는 좀처럼 접하기도 힘든데다가 소재마저 좀비라니.

물론 쿠바의 사회상황을 비유적으로 그린 코미디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포스터에서 느껴지듯 그렇게 영상이나 연기가 유치하거나 하지 않고 꽤 완성도가 있는 편인듯 하다.

영화제목에서 쥬앙이라는게 주인공의 이름인데 실제 발음은 후안에 가까운듯 하다.

개인적으로 쿠바라는 나라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나라이름하고 시가담배나 아마추어야구정도 밖에 잘 떠오르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어느 하나의 국가를 알리는 좋은 방법중의 하나는 바로 영화를 만들어서 수출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가 예전처럼 단지 물건을 싸고 품질좋게 만들어서 수출하는것이 주였다면, 지금은 문화적 컨텐츠를 수출하는게 좀더 세련되고 진보된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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