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파인픽스 'XP20' 'X 30' 추가 출시로 아웃도어 카메라 라인업 강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지난 5월에 출시한 아웃도어 카메라 파인픽스 XP50에 이어 XP20과 XP30을 국내 시장에 추가로 출시 한다고 30일 밝혔다.

XP20과 XP30은 모두 수중 5m 방수기능을 비롯해 1.5m 높이의 충격에도 거뜬한 충격방지 보호기능, 방진 기능, ‘-10℃’에도 견디는 방한 기능까지 탑재한 4계절 전천후 디지털 카메라다. 특히 XP30은 GPS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위치 정보를 저장해줘 촬영지 기록뿐만 아니라 이동경로를 지도에 표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위의 4가지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1400만 화소, 후지논 광학 5배줌 탑재, 풀 HD 사진촬영 과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모래 해변과 어둠 속에서 조명이 되어주는 LED 라이트와 2.7인치의 시원한 LCD창도 지원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 팀장은 "캠핑과바캉스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웃도어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며 “파인픽스 XP시리즈는 외부 보호 기능뿐 아니라 뛰어난 화질 구현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 환경, 그리고 컬러풀한 디자인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이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 전했다.

파인픽스 XP20과 XP30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오렌지, 그린, 블루, 실버, 블랙 총 5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었다. XP20의 가격은 18만9천원, XP30은 22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