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2 현장] 소니, '4K TV 브라비아' 최초 공개!


소니(SONY)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12'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84인치 4K TV '브라비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 이미지를 처리하는 픽처 엔진인 4K X-Reality PRO가 구현하는 대형 스크린에서 고화질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형 화면에 최적화 된 사이드 스피커가 지원하는 웅장한 고음질 사운드로 현장감 넘치는 영상 시청을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이미 4K화질 구현이 가능한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와 4K 영상 콘텐츠 제작 시장 개척을 선도하고 있는 CineAlta 카메라 'F65'에 이어 가정용 TV를 출시함으로써 4K 영상 엔터테인먼트를 홈시장까지 구축한다는 것.
이날 발표를 맡은 소니 히라이 사장은 "소니는 하나의 비전으로 함께 결합돼 있다. 이는 감동(感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소니는 전 세계 고객들의 얼굴에 미소를 가져올 수 있도록 사람들의 감성을 움직이고자 한다"며, "전자, 게임, 영화, 음악 사업에 걸친 최고의 시너지를 통해 기술적으로 진보된 제품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하나로 통합해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

DLSS3를 FSR3로 바꿔주는 MOD 등장, RTX 20/30 시리즈에 DLSS + FSR3 조합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