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무서운 이야기 (A.Scary.Story.2012)


옴니버스식의 공포영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법한 범죄를 소재로 하기도 하고,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좀비를 소재로 한다거나,

흔히 우리나라 공포에서 볼수있었던 괴담시리즈나, 전설의 고향류 같은 소재에서 벗어낫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게다가 옴니버스식으로 각 단편이 각기 다른 감독이 맡아서,

짧고 굵게 얘기를 풀어나갈수 있기 때문에 장편보다 감독의 특성을 마음껏 표현할수 있는것도 옴니버스 영화의 장점이라 할수 있겠다.

한여름에 서늘한 공포영화가 어울린다고 하지만,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에 이불 덮고 보는 무서운 공포영화도 좋은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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