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와 MS '서피스' 판매비율 50:1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www.sohu.com)는 'Information massage therapist A.X.'(정보안마치료사)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이 트위터 상에 올린 통계 결과, 애플의 아이패드(iPad)와 MS사의 서피스(Surface) 판매량 비율이 50:1이라는 흥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태블릿PC를 구입하고 바로 트위터에 "나의 ( )로 트윗한다"라는 글을 올리는 것을 자주 본다. 괄호 안에는 서피스, 아이패드, 넥서스, 킨들 등이 들어가게 되며, 통계를 낸 네티즌은 크리스마스이브 24시간 동안의 관련 트윗 수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아이패드가 1795건, 킨들이 250건, 넥서스는 100건을 기록했으며 서피스는 36건에 그쳤다.
이는 비록 객관적인 조사는 아니지만 의외의 결과 또한 아니다. Daring Fireball 블로거 존 그루버 역시 다른 사용자에 비해 아이패드 사용자가 트윗을 더 많이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iOS6에는 이미 트위터가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즐겨하는 사람은 아이패드를 구입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책을 읽기 좋아하는 사람은 킨들 사용을 원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 통계 결과가 사실과 매우 근접하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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