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웜 바디스 (Warm.Bodies.2013)


많은 좀비 영화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스토리는 거기서 거기였다.

그리고 좀비의 역할은 항상 엑스트라나 조연에 불과했고, 살아남은 인간들이 주인공이였다.

이런 좀비영화들 사이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부여한 작품이다.

다른 영화들에서 같은 괴물인데 좀비는 잔인하고 멍청한 역할이고, 뱀파이어는 고상하고 간지나는 역할이 많다.

트와일라잇같은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을 보라... 모든 여성팬들의 로망 아닌가?

이것도 인종 차별 아니 괴물 차별인건가?

게다가 이 작품의 여자주인공이 트와일라잇의 여자주인공과 많이 닮았다.

좀비가 인간의 뇌를 먹으면 기억과 느낌을 공유한다는 설정도 매우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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