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광시야각(IPS) LCD 모델도 나오나?

▲ 중국 웨이보 블로그 테크키디에 올라왔던 '갤럭시노트3' 추정 이미지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노트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와 IPS LCD 모델이 병행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에 AMOLED 디스플레이외에 광시야각(IPS) LCD도 탑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IPS LCD 병행 개발 움직임은 디스플레이 패널 수급 및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업계는 삼성전자에 AM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온 삼성디스플레이 생산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신 공장 A3에 AMOLED용 라인 투자를 서두르고 있지만, 향후 TV 생산이 늘어날 경우 패널 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약,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에 IPS LCD 패널을 탑재시킨다면, 패널은 삼성전자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일본 샤프로부터 조달받는 방안이 유력하다.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노트3는 5.99인치 1080p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 롱텀에벌루션 어드밴스트(LTE-A), 1300만 화소 카메라, S-PEN,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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