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노트북도 이젠 강화유리? 노트북에 '고릴라 글래스 NBT' 적용해

코닝이 화면터치 기능을 쓸 수 있는 노트북에 '고릴라 글래스 NBT'를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고릴라 글래스 NBT'은 코닝의 터치 노트북용으로 공급될 강화유리다. 흠집과 스크래치에 강한 특징을 유지하면서 얇고 가볍게 나오는 터치 노트북에 부합되도록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긁힘에 대비한 강도는 흔히 사용하는 소다 석회 유리보다 8~10배 정도 더 강하며 흠집과 스크래치가 생기더라도 비교적 높은 강도를 유지해 잘 깨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이미 '고릴라 글래스 NBT'는 대표적으로 델을 비롯한 일부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를 탑재한 터치 노트북들은 올 가을에 나올 것으로 예정했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2%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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