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1.5인치 모니터서 4K 해상도 구현? IFA 2013서 꺼낸다

삼성전자가 독일서 열리는 IFA 2013 전시회에 두 가지 디스플레이를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1.5인치 크기의 PC용 모니터에 4K 해상도(3,840 X 2,160 픽셀, 울트라 HD)를 구현한 전문가용 제품과 4K 디스플레이 3대를 랜드스케이프 방식으로 배치해 98인치 크기의 울트라 HD 비디오 벽을 전시한다는 것이다.
전시될 31.5인치 PC 모니터의 세부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어도비 RGB 기준 색 영역 99%를 지원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고성능 제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울트라 HD 비디오 벽은 삼성전자의 메인 부스에 설치될 예정이며 4K 디스플레이를 묶어 하나의 큰 울트라 HD 영상을 시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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