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하반기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4종 출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2013년 하반기 신제품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콤팩트 카메라 4종(▲파워샷 G16, ▲파워샷 SX510 HS, ▲파워샷 S200, ▲파워샷 SX170 IS)은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세분화 되어가는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대응해 각 제품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
특히, 파워샷 G16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 역사상 가장 빠른 AF를 구현했으며 어두운 밤 하늘에서도 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업계 1위 기술력을 모두 담고 있는 제품으로 콤팩트 카메라가 처음 등장한 이후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이끌어 온 G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4종은 제품 각각 고화질?고성능?고배율 줌?휴대성에 특화 된 제품이다“라며, “사용자의 관점에서 설계된 신제품 4종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차별화된 콤팩트 카메라만의 매력을 전달해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빠르고 선명하게, 프리미엄 하이엔드 G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다. ‘파워샷 G16’
파워샷 G16은 프리미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을 이끌어 온 G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최첨단의 광학기술을 통해 캐논 콤팩트 카메라 역사상 가장 빠른 AF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화소인 약 1,210만 화소로 초당 약 12매의 속도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6매 이후부터는 초당 약 9매의 속도로 메모리카드가 가득 찰 때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피사체나 결정적인 스포츠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 가능하다.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6의 탑재로 노이즈를 대폭적으로 줄였으며 이미지 처리 속도도 크게 향상시켜 더욱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초당 6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AF 성능도 향상되어 스포츠 장면과 같이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파워샷 G16은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14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줌을 지원하는 신형 렌즈를 탑재했다. 최대 광각 시 F1.8, 최대 망원 시 F2.8의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최대 망원 시에도 조리개 값이 낮아 아웃포커싱 촬영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게 촬영이 가능하다.
파워샷 G16은 G 시리즈 최초로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SNS 등과 직접 연동이 가능하다. 새롭게 이미지 싱크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와 PC를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 기능은 PC에 전용 어플리케이션 'Image Transfer Utility'를 설치하면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카메라에서 직접 페이스북, 트위터는 물론 새롭게 플리커(flickr)에 접속해 사진 업로드나 코멘트 입력도 가능하다.
신제품 ‘파워샷 G16’은 캐논 G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편의기능도 다수 제공한다. 별 사진 모드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설치 후 별야경 모드를 설정하면 장노출로 촬영된 선명한 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별 타임랩스 동영상 모드를 활용하면 일정 간격으로 촬영한 정지영상이 자동으로 연결돼 별 타임랩스 동영상도 손쉽게 제작 가능하다.
파워샷 G16은 대형 센서, 밝은 F1.8 렌즈 탑재와 함께 '배경 초점 흐리기' 기능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 효과도 표현 가능하다. 여기에 새롭게 MF 피킹 기능을 탑재해 메뉴얼 포커스에서 초점을 보다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LCD화면을 통해 어떤 피사체에 초점이 맞았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파워샷 G16의 컬러는 블랙 한 종으로 10월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초경량과 광학 30배 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파워샷 SX510 HS’
파워샷 SX510 HS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720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하면서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해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이다.
신제품 파워샷 SX510 HS는 빠른 AF 속도를 통해 고배율줌 촬영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 가능하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통해 상황별 맞춤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광학 30배 줌을 탑재하고 있으면서 가벼운 무게(약 349g)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 유저가 한 손에 들고 촬영이 가능하며, 외출 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줌 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줌으로 최대 6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은 새롭게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망원 촬영 중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 가능해졌다. 촬영 중 피사체를 놓쳤을 경우,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을 누르면 줌 위치가 최대 광각으로 돌아가 피사체에 다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피사체를 다시 잡은 후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에서 손을 놓으면 원래 망원 배율로 돌아와 다시 촬영할 수 있다.
새롭게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SNS 등과 직접 연동이 가능하며, 촬영환경을 분석, 32장면에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찾아주는 스마트오토 기능과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파워샷 SX510 HS의 컬러는 블랙 한 종으로 9월 초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파워샷 S200'
파워샷 S200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F2.0의 밝은 렌즈와 빠른 AF 속도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파워샷 S200은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12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 줌 렌즈를 탑재했다. F2.0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아웃포커싱 연출도 가능하다.
사용자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탑재했다. 매뉴얼을 설정할 수 있는 ‘컨트롤 링’과 ‘컨트롤 휠’을 각각 렌즈 전면부와 후면에 장착해 ISO 감도와 노출, 화이트밸런스 보정 기능의 설정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라이브뷰 콘트롤 기능을 활용하면 LCD화면을 보면서 촬영된 사진을 노출 보정, 화이트밸런스, 콘트라스트, 샤프니스 등의 느낌으로 손쉽게 보정할 수 있다.
파워샷 S200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SNS 등과 직접 연동이 가능하다.
파워샷 S200의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종으로 9월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고화질과 휴대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170 IS'
파워샷 SX170 IS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우수한 촬영 성능과 HD 동영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물 사진, 여행 사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촬영을 해야 하는 가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 파워샷 SX170 IS는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448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 시)하고 광학 16배 줌이 가능한 렌즈를 탑재했다. 최단 거리 1cm까지 매크로 촬영도 가능하다. ‘줌 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줌으로 최대 32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전 모델과 다르게 리튬 이온 전지를 배터리로 사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 번 충전으로 약 300장 정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액정의 밝기를 자동으로 맞춰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에코모드를 사용하면 약 440매까지 촬영할 수 있다.
파워샷 SX170 IS의 컬러는 블랙 한 종으로 9월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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