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숨바꼭질 (Hide.Seek.2013)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점 한가지가

별로 친하지 않은 옆집 사람들이 갑자기 바뀌었을때,

과연 나는 진지하게 의심을 할 것인가라는 의문이었다.

그냥 친척이나 친구가 왔나보다 아니면 모르는 사이에 이사를 갔나보다 정도가 아닐까?

아마 나같은 사람이 꽤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영화처럼 누군가 집을 빼앗았을때,

그 집에 진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찾아 오지 않는 이상 발견되기란 쉽지 않을것 같다.

그렇다고 이런 일에 대비해서 이웃이란 일부러 친하게 지내는것도 요즘 세상에선 쉬운 일도 아닐 것이고,

적어도 누군가와 규칙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친적이나 가족, 친구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긴 한다.

연락이 되지 않을때 찾아와서 살펴볼 수 있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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