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맥 프로 2013' 조립 PC로 탄생? CPU와 메모리 교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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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디자인의 신형 맥 프로 2013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소켓형 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미국 PC 쇼핑몰 OWC가 블로그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신형 맥 프로 2013을 분해한 결과 CPU는 LGA 2011 소켓을 사용해 본체에서 CPU를 분리할 수 있으며 메모리 또한 일반 PC에서 사용하는 DDR3 메모리 슬롯과 모듈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맥 프로 2013을 분해하고 테스트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쇼핑몰을 통해 신형 맥 프로 2013을 위한 메모리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CPU 또한 애플이 제공하는 기본 옵션인 6 코어를 넘어 8 코어와 12코어까지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맥 프로 2013을 쿼드 코어와 6 코어 제품으로 구분해 2개의 패키지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메모리 용량과 GPU 구성, 스토리지 용량을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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