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디스 신경 안 쓰나? 옥타코어 박은 초고해상도 '크롬북' 나올 듯


삼성전자가 내년에 엑시노스 5 옥타 5420 AP를 탑재한 '초고해상도 크롬북'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확인됐다.
샘모바일(Sammobile)은 국내의 한 영자 신문지 소식을 인용하면서 2,560 X 1,600 픽셀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크롬북이 나올 것이라 전했다. ARM을 기반한 옥타코어 AP 외에 3 GB 용량의 메모리, 16 GB 혹은 32 GB의 SSD를 달고서 7시간 정도 쓸 수 있는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대는 25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MS는 구글의 크롬북을 상대로 자신의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 진짜 노트북이라며 대대적인 디스(Diss)로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이에 아랑곳 않고 차세대 크롬북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크롬북을 내놓을 예쩡이라면 앞서 발표했던 델과 HP, 에이서 등의 제조사에서도 이와 같은 차세대 크롬북을준비하고 있을 공산이 크다. 과연 어떻게 나와 줄지는 2014년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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