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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4 10.1' 제품 사진 유출…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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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 10.1' 사진이 유출됐다. 이번에도 미공개 모바일 기기 사진/정보를 유출하기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스(@evleaks)이 유출시켰다. 31일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이브리크스가 유출한 '갤럭시 탭4 10.1'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검정, 흰색 2종류로 출시되는 '갤럭시 탭4 10.1'은 10.1(1280X800)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00, 1GB 램, 16GB 스토리지, 300메가 픽셀 후면 및 120메가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며, 삼성의 터치위즈 사용자 환경(TouchWiz UX)으로 구동된다. 한편 '갤럭시 탭4 10.1'은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전파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6' 컨셉 디자인 동영상, 이대로 출시되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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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등장했던 '아이폰6' 컨셉 디자인 동영상을 압살할 정도로 아름다운 풀3D '아이폰6' 컨셉 동영상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컨셉 동영상을 다루는 IT매체 컨셉아이폰은 '사하난 요가라사'가 디자인한 '아이폰6' 컨셉 동영상을 30일 유튜브에 등록했다. 영상속 '아이폰6'는 16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5인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메탈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본체와 베젤이 거의 없는 극슬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외에 iOS8 운영체제와 후면 카메라를 이용한 투명 배경화면 모드가 눈길을 끈다. 이 기능은 후면 카메라의 영상을 배경화면으로 사용해 투명 디스플레이 효과를 구현한 것이다. '아이폰6'는 오는 9월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4.7인치 한 가지만 출시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구글, 앱 수수료율 30% 이하로는 '못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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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앱 마켓플레이스인 '구글플레이'에 등록하는 앱에 대한 수수료율을 현재와 같은 30%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31일 구글플레이를 총괄하는 크리스 예가(Chris Yerga)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수료 30%는 정당한 비율이며 이 비율로 성공한 개발사가 많다, 앞으로 바꿀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결제가 이뤄지면 개발자가 70%, 30%는 구글이 가져간다. 구글이 가져간 30%는 다시 90%를 통신사에 주고 10%를 가져간다. 예를들면 이용자가 100원 앱을 결제하면 개발자가 70원, 통신사가 27원, 구글은 3원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구글이 통신사와 나누는 비율을 9:1구조에서 5:5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예가는 "이통사와의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언급을 회피했다. 예가 디렉터는 "한국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게임 개발사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개발자가 구글플레이에서 또다른 성공스토리를 쓰게 되기를 고대한다"며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필립스, 안드로이드 탑재 UHD 4K TV 2분기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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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4K 화질을 지원하는 구글 안드로이드TV가 2분기에 출시된다. 지난주 29일 주요외신들은 필립스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4K TV를 올 2분기 유럽과 러시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필립스 8800 시리즈에 속한 44인치 UHD 4K 모델인 이 제품은 기본적인 스마트TV 기능외에 구글플레이에 접속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컨트롤러까지 지원해 안드로이드 게임을 44인치 UHD 4K TV에서 즐길 수 있다. 필립스는 4K 모델외에도 풀HD ‘8100,8200’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헥사코어가 탑재된 4K 모델에 비해 8100, 8200 시리즈에는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가격도 보다 저렴하다.

스스로 균형을 잡아 쓰러지지않는 Lit모터스 2륜 전기차

한국계 다니엘 김이 창업한 실리콘밸리 신생기업이고, 14년 양산예정... 최초 출시가격을 약 2천만원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함

드론의 미래

세계최초 국제 싸이버슬론 대회 개최 예정 (2016년 10월,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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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보틱스 연구소 연합은 보철 및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선수를 위한 세계최초 국제 Cybathlon 대회를 2016년 10월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종목은 자전거, 달리기, 휠체어 경주, 엑소스켈레톤 레이스, 어깨보조기구 경기, 전신마비자들이 참가하는 브레인 컴퓨터 인터페이스 레이스로 총 6개다. (상세한 경기방식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있다.) Cybatholn은 휴먼 오리엔티드 로보틱스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은 최고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장려된다. 상은 2개가 주어지는데, 하나는 참가자에게, 또 하나는 보조기구를 제공한 회사에 주어진다. http://www.cybathlon.ethz.ch/

'파킨슨병' 피부에 붙이면 치료, 진단되는 '전자피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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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과 같은 운동장애를 손쉽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착용형(웨어러블) 나노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단장 현택환)의 김대형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나노물질을 이용해 운동장애 질환을 진단하고 약물 투여 등 치료까지 제공하는 착용형 나노장치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소자는 나노박막 센서, 메모리 소자, 치료용 약물, 히터 등 다양한 전자소자가 포함돼 있으며, 피부와 비슷하게 25%가량 늘어날 수 있어 손목 부위에 붙여도 손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연구팀은 반도체를 만들 듯 기판 위에 나노전자소자를 배열하고, 이를 유연한 패치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나노전자소자를 제작했다. 작동원리는 센서가 운동장애의 패턴을 상시 측정하면, 메모리 소자에 측정 결과가 저장된다. 히터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내려진 진단 결과에 따라 피부에 투여하는 약물의 양을 온도로 조절한다. 온도를 높이면 약물 투여량이 늘어난다. 이런 특성은 파킨슨병, 수전증, 간질 등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실시간으로 진단해야 하는 운동장애 질환 치료에 적합하다. 김 교수는 "스마트폰, 스마트시계 등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활용하면 원격 진료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이바지하는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31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롤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발표됐다.

BOSE, 휴대형 사운드링크 III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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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가 실내 및 야외에서 간편하게 휴대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선 스피커 ‘사운드링크 III 블루투스 스피커(SoundLink III Bluetooth Speaker)’를 출시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사운드링크(SoundLink) 스피커’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강력해진 사운드와 함께 휴대성과 디자인이 대폭 강화됐다. 사운드링크 III 블루투스 스피커는 4개의 네오디움 트랜스듀서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고 새로운 디지털 신호기술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어떠한 볼륨 레벨에서도 명료한 풀 스펙트럼(full-spectrum)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타사 스피커와 뚜렷하게 대비되는 보스만의 자연스럽고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쉽고 간편하며 외부 사용 시 재생시간도 한층 강화됐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음원기기와 10m 이내에서 간편하게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최대 6개 기기까지 안정적인 페어링이 가능하며, 한번 연결된 기기는 메모리 되어 향후 접속 시 재연결 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다. 충전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완충 시 최대 14시간까지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다. 기존 시리즈와는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 또한 눈 여겨 볼 특징이다. 보관이나 이동이 쉬운 컴팩트한 사이즈, 여성도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을 만큼의 슬림한 두께는 기본. 금속의 알루미늄 소재로 바디를 제작하여 내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했다. 또 곡선 형태의 테두리 마감 및 스피커 전면의 그릴 디자인은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 상단부의 기능 조작 버튼 패널은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으며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국내 출시제품에는 트래블 어댑터 키트(Travel adapter Kits)가 포함되었다. 타 국가에서

야후재팬, 이동통신사업 진출.. 日이액세스 32억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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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이 일본 휴대전화 업계 4위인 '이액세스'를 인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액세스는 올해 6월 1일 개인휴대폰네트워크(PHS) 사업자 윌콤을 합병할 예정이며 야후는 이액세스의 주식 99.68%를 합병 다음날 3천240억 엔에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한다. 이액세스를 인수한 야후 재팬은 향후 자사 서비스에 최적화된 단말기를 개발해 2천만 명 가입자를 목표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일본 언론들은 미야자카 마나부(宮坂學) 야후 사장의 27일 기자회견을 인용해 향후 야후 재팬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통신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야후는 이액세스의 브랜드 '이모바일'을 '와이모바일'로 바꿔 휴대전화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것이 '아이폰6' 도면 이라고? 아이폰5S와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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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인치 대화면 '아이폰6'의 도면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IT블로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중국 사이트에서 입수한 '아이폰6'의 도면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면 속 아이폰6의 크기는 높이가 5.9인치, 폭이 3.3인치로 나와있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5S 4.87 x 2.32인치보다 가로 세로 길이가 상당히 커진 것이다. 사진 속 도면이 진짜인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사실일 경우 새로운 아이폰6가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6 출시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일본 경제신문은 애플이 '아이폰6' 4.7인치, 5.5인치 두 모델을 9월에 출시할 것이며, 2분기에 LCD 패널이 양산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4.4.3 킷캣 세부사항 유출.. 카메라, 블루투스 버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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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최신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4.4.3 킷캣에 관련된 세부사항이 유출됐다. 지난주 IT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전한 안드로이드 4.4.3 킷캣 정보에 따르면 4.4.3 버전은 새로운 기능이나 UI 변화는 없으며 대부분 버그가 수정됐다. 개선 사항은 대략적으로 넥서스5 배터리를 급속하고 소모 시키던 mm-qcamera-daemon 버그를 비롯해 블루투스와 관련된 버그 수정, 랜던 재부팅 버그 수정, HDR 모드에서의 카메라 초점 버그 수정, 와이파이 자동연결 수정, 부재 중 통화 LED 버그 수정 외 다양한 버그들이 수정됐다. 안드로이드 4.4.3은 메이저 업데이트가 아닌 버그수정 버전인 만큼 정식버전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MS, '아이패드용 오피스' 프린팅 기능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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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배포해 아이패드 유저들을 기쁘게 만들었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 하나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들은 MS가 아이패드용 오피스에 프린팅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문서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으며 작업한 문서를 MS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인쇄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인쇄를 할때 다른 장치나 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MS가 프린팅 옵션을 준비하고 있어 이러한 불편함도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MS는 프린팅 옵션뿐만 아니라, 앞으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해 아이패드용 오피스의 기능을 꾸준히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음란물에 칼침, 구글 '플레이 스토어' 규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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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플레이 스토어 개발자 프로그램 정책을 개정하고 음란물을 유포하거나 이를 홍보하는 앱의 등록과 배포를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개정된 규칙은 앱 개발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선정적인 컨텐츠 자체는 물론 아이콘과 제목 그리고 설명에 까지 음란물로 인정될 소지가 있는 앱의 등록이 차단되며 아동 성적 학대를 묘사한 앱이 등록될 경우 관할 당국에 신고하고 해당 계정을 삭제 조취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사기성 광고 프로모션과 SMS 서비스를 이용함 무단 프로모션을 차단되며 구글 플레이로 리디렉션하여 다른 앱의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개정된 규칙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about/developer-content-policy.html

'powerd by Android' 선택이 아닌 필수, 기존 디바이스도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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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와 hTC One M8에서 발견된 "powerd by Android" 로고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구글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 (GMS)"의 규칙을 개정하고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디바이스에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것을 의미하는 ""powerd by Android" 문구를 삽입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갤럭시S5와 HTC One M8에서 발견된 문구도 이번 규칙 개정에 따라 삽입된 것이며 새로 출시되는 단말기 뿐만 아니라 기존 단말기에도 해당 된다고 한다. 구형 단말기들은 OTA 업데이트를 통해 "powerd by Android" 문구가 추가된 새로운 펌웨어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지만 제조사 일정과 제품에 따라 업데이트 시기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C 옥타코어 스마트폰 '디자이어 616'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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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첫 옥타코어 칩셋 탑재 스마트폰 '디자이어 616' 사진이 유출됐다.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디자이어 616'은 미디어텍 1.7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1280x720 해상도의 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램, 8GB 스토리지, 800만 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 탑재됐다. 이외에 HTC 센스 5 UI를 탑재했으며 최근 발표된 HTC 원 M8에서 지원하는 온-스크린 버튼을 탑재했다. 시스템 사양을 놓고 볼때 중가형 모델로 예상되지만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디자이어 616'은 2014년 2분기 중국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여부는 미정이다.

야후, 동영상 공유 서비스 준비 중.. 유튜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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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독주하고 있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 시장에 야후도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T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유튜브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야후는 지난해에도 프랑스 동영상 공유 사이트 데일리모션을 인수하려다 프랑스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미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비메오(Vimeo)를 인수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가 이같이 동영상 공유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보다 높은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 유튜브는 지난해 광고 수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하는 등 막대한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야후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는 수개월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야후는 새로운 동영상 공유 사이트 홍보를 위해 야후 포털 사이트 메인화면에 링크토록 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텔 하스웰 리프레시 지원 9 시리즈 메인보드 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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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하스웰 리프레시를 지원하는 새로운 칩셋 Z97/H97과 소켓 2011용 하스웰 E를 지원하는 X99 칩셋의 세부 제원이 공개됐다. 새로운 메인보드 칩셋들은 PCIe M.2슬롯을 지원해 기존 SATA 6Gbps보다 향상된 스토리지 대역폭과 부트 레코드를 지키는 디바이스 프로텍션 부트 가드, 등을 지원하며, H97은 인텔 SBA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Z/H 97칩셋부터 지원하는 부트 가드 기능은 하스웰 리프레시 프로세서를 장착했을 시에만 활성화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 최초로 DDR4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X99칩셋은 기존 X79칩셋보다 늘어난 총 10개의 SATA 6Gbps와 인텔 래피드 스토리지 13.0 을 지원 스마트 리스폰스와 래피드 리커버, 레이드 0 에서 TRIM등을 지원한다. 하스웰 리프레시 CPU는 올해 2분기 출시 예정이며, 배수 제한이 해제된 하스웰 리프레시 K CPU와 소켓 2011 하스웰 E 프로세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2014년 모바일기기 시장, 약 25억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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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모바일폰 등 전세계 기기 출하량 전년대비 6.9% 증가한 25억 대 전망 -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 올 한해 10억대 팔릴 전망∙∙∙ 전세계 태블릿 시장 북미 지역 성장세 완화 속 38.6% 성장 - PC 출하량 6.6% 감소, 모바일폰 출하량 2014년 19억 대 전망 컨설팅 기관 가트너(Gartner)는 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모바일폰을 포함한 2014년 전세계 기기 출하량이 2013년 대비 6.9% 증가한 25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 책임연구원인 란짓 아트왈(Ranjit Atwal)은 "소비자와 기업 고객이 각 사용 패턴마다 적합한 기기가 무엇인지 정립해가면서 태블릿이 노트북을 대체하는 경향이 올해부터 감소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태블릿 같은 개별 전용 기기(dedicated device)나, 분리 가능하거나 전환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기가 전체 기기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부류로 자리잡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기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기 시작하면서 마진에 대한 압박은 계속 증가할 것이며, 업체들은 시장 전반의 문제인 저마진에 대응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할 상황이다. 가격 하락의 추세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가격 외에 기기가 지닌 다른 이점들에서 점차 가치를 찾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 태블릿 사용자들은 태블릿 교체 시 더 나은 연결성을 고려하는 반면, 첫 태블릿 구매자들은 더 작은 스크린과 더 나은 휴대성을 추구한다. (표 설명: 출하량은 휴대폰, 울트라모바일(태블릿, 하이브리드, 클램쉘 등 포함)과 PC를 포함한다. 출처= 가트너) 전체 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폰은 출하량이 작년보다 4.9% 증가해 2014년에 19억 대에 이를 전망이다. 올 한해 동안 모바일폰의 성장은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저가폰과 일반 휴대폰 시장의 고가폰의 성장에 의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트

영화 : 300-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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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화들이 그렇긴 하지만, 이 영화도 1편의 감동을 넘어서기에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다. 수백척의 해군간의 전투라 스케일은 더 커졌을지 모르겠으나, 전투의 긴박감이나, 긴장감들이 역시 전작에 비해서 덜 해진 느낌이다. 전편이 300명의 소규모로 싸우는 전투의 아기자기한 맛과 남성들의 카리스마가 강하게 풍겼는데 말이다. 그 시대의 전투 기록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무용담들은 아마도 많은 과장이 섞여 있었음은 분명했을 것이다.

영화 : 킬링 시즌 (Killing season.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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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와 존 트라볼타 조합이면 믿고 볼만한 영화겠지 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뭔가 액션까지 결합된 듯한 포스터와 예고편. 사실 이 두배우들의 연기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일거구.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인데. 기대했던거에 비해 긴장감이 좀 떨어지고, 스토리도 좀 평이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전체적인 느낌은 가해자든 피해자든 전쟁의 아픔을 겪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었던 작품같다.

日JDI '5.5인치 2K WQHD 패널' 양산 시작, 4월부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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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5.4인치 WQHD(2560x1440) 패널을 발표한 일본 JDI(재팬 디스플레이)가 5개월 만에 본격적인 생산 체제를 갖추고 양산에 들어갔다. 실제 양산되는 모듈은 개발 버전보다 0.1인치 커진 5.5인치 WQHD 패널을 사용한 모듈로. 저온 폴리 실리콘 기술을 적용해 화소의 개구율을 높여 투과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는 기존 FullHD 수준에 맞춰졌다고 한다. 픽셀 밀도는 538PPi로, 기존 5.5인치 FullHD 패널의 401PPi 대비 34% 높아졌으며 이로인해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크기가 커진 것은 시장 수요에 맞춰 조절한 것인데 실제 공급은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일본 JDI가 5.5인치 WQHD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를 채택한 신형 스마트폰이 곧이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부터는 대다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2K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드로이드 4.X, iOS 7.1보다 안정적.. 갤S4-아이폰5 충돌율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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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X 버전대가 애플의 최신 iOS 7.1보다 2배 이상 안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조사기관 크리터시즘(Crittercism)의 조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10억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초당 3만회 이상의 요구들을 프로세싱하는 방식으로 복잡성, 앱 반응성, 앱 작동시간 등을 테스트 했으며, 그 결과 iOS의 충돌율은 iOS 6, iOS 7, iOS7.1 등이 각각 2.5%, 2.1%, 1.6%의 충돌율을 보여줘 iOS 7.1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iOS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었다. 진저브레드(2.3)의 충돌율은 1.7%였지만 버전 4.0과 그 이상에서는 0.7%에 그쳤다. 이는 iOS 7.1이 안드로이드 4.x보다 2배 이상 충돌현상을 일으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기기 별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들이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가장 낮은 충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OS에서는 예상밖으로 아이폰5(1.7%)가 최신 아이폰5S(2%)보다 더 낮은 충돌율을 기록했다.

MS, 안드로이드-iOS용 '오피스' 공짜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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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오피스를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iOS와 안드로이드용 '오피스모바일'을 무료로 풀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IT매체들은 MS 오피스모바일을 애플앱스토와 구글플레이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MS의 이번 무료화 결정으로 오피스 365 약정 없이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도 무료로 문서를 읽을 수 있고, 편집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무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어야 한다. 경쟁사인 애플과 구글은 각각 아이워크와 퀵오피스를 무료로 제공 중에 있어 MS의 최근 행보는 경쟁 제품에 맞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마존, 광고 기반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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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마존이 연 99달러의 아마존 프라임 유료 가입자를 위한 인스턴트 비디오 서비스와 별도로 광고를 기반으로한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준비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해, 라이선스된 콘텐츠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지난해 자체 선보인 드라마 베타스(Betas) 제작팀과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타스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에 쇼핑몰 사이트 방문 고객에게 광고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보여줄 계획도 있다. 예를들면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CD를 검색하면 ‘본 인 더 유에스에이(Born in the U.S.A.)’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겠냐고 물어보는 식이다. 한편 아마존은 다음달 2일 뉴욕에서 이벤트를 열고 애플, 구글 등에 맞설 비디오 스트리밍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 어드벤처-더 커스 오브 미다스 박스(The Adventurer The Curse Of The Midas Box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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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나 스릴러처럼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어드벤처 장르다. 이 영화의 제목에도 노골적으로 들어가 있듯이 이 영화의 장르를 짐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어드벤처를 표방한 영화라고 해서 다 재미있을수는 없는 법.

영화 : 라그나로크의 비밀 (Gaten Ragnarok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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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품도 어드벤처 무비라고 할 수 있겠다. 뭔가 고대의 유적을 조사하다가 특별한 지도를 발견하고 그것을 해석해서 찾아가서 겪는 모험들. 하지만, 우리들의 눈 높이는 인디아나 존스에 맞춰져 있을 뿐이고... 요즘에는 괜찮은 모험영화 제작이 좀 뜸한듯 하다.

영화 : 행오버 게임 (The Hungover Game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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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러디 코미디 영화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는건, 어느정도 본전치기는 하기 때문이겠지. 아무 생각없이 볼수도 있고, 익숙한 캐릭터들이 우스꽝스럽게 등장을 하고, 성적 표현들이 난무하고... 한가지 궁금증이 생기는데 이런 영화 제작하기 전에 페러디한 영화에 캐릭터 사용에 대한 허가를 얻고 제작하는거겠지?

MS, 아이패드용 오피스 공개.. 오피스365 가입자들은 편집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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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동안 아이패드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공개했다. 27일 (현지시간)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를 발표했다. 터치 환경에 최적화된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문서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으며 문서는 MS의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할 수 있다. 다만, 오피스365 가입자들은 편집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비가입자들은 문서와 스프레드 시트, 프리젠테이션 등을 읽거나 볼 수만 있다. 그동안 윈도 우선 정책을 펼쳐온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우선 정책은 나델라 CEO 취임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윈도 생태계 중심 전략 대신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전략으로 노선을 바꾼다는 것이다. 나델라 CEO는 “MS는 모두가 어떤 기기에서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향후 MS의 정책 방향을 암시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MS가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출시함으로써 막대한 이윤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번스타인 리서치의 마크 몰들러 분석가는 "판매된 아이패드 중 10%에만 오피스 프로그램이 탑재된다고 해도 150만 유저로부터 11억~15억 달러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폰6' 9월 초 4.7인치·5.5인치로 출시.. 지문인식 센서는 이미 양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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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기 '아이폰6'이 이르면 9월 초에 출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들은 일본 경제신문을 인용, 애플이 4.7인치, 5.5인치 아이폰6를 이르면 9월 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신문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지문인식 센서와 액정 드라이버 칩 같은 부품들은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면서 "LCD 패널 대량생산이 이르면 2분기 중에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프의 가메야마 공장, 재팬디스플레이의 모바라 공장 등이 공급처이며 여기에 LG디스플레이도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특히, 새로운 기기는 현재 모델보다 화면 해상도가 확연히 높아질 것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앞서 스티브 밀루노비치 UBS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2 종류의 아이폰6를 준비 중이지만, 4.7인치 제품이 우선 8월 또는 9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5.5인치 모델이 동시에 출시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전망을 내놨었다.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입은 '맥북에어' 올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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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에어가 출시될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BGR 등 해외 IT매체들은 타이완 디지타임즈의 보도를 인용,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새로운 맥북에어가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부품 공급업체 소식통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출시될 맥북에어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플이 하반기 애플이 몇개의 신형 새로운 맥북 모델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웨이폰 포럼은 애플이 12인치 맥북, 맥북에어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 모델들은 팬이 없는 디자인이 채택돼 더욱 날씬하고 가벼워지며, 기존의 기계버튼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트랙패드가 사용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삼성 기어 핏', 안드로이드/타이젠 OS 아닌 제 3의 OS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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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에는 안드로이드가, 두 번째 제품인 '삼성 기어2'에는 타이젠OS가 탑재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 또 다른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 핏'에도 안드로이드 혹은 타이젠 OS가 탑재됐을까? 대답은 'NO'다. 26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삼성 기어 핏'에는 RTOS(Real Time OS)로 불리는 기어핏용 OS가 탑재됐다고 전했다. 삼성의 RTOS는 단순한 플랫폼이지만 그만큼 빠른 데이터처리속도를 보여주며 이런 단순함으로 인해 타이젠OS가 탑재된 스마트워치 '기어 2'보다 배터리 수명이 더 향상된 최대 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TOS는 너무 단순해 개발자들이 기어핏용 써드파티앱을 만들 필요가 없을 정도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정확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어핏을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은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형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건강도우미로,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고,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 기능을 통해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메일, 문자, 일정, 알람 등 스마트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한다. 출시 가격은 약 22만원으로 알려졌다.

6월부터 내국인도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 쇼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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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내에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련 부처는 오는 6월부터 내외국인이 공인인증서 없이도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쇼핑목에서 3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커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드라마 속 의상을 사려고 한국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했지만 공인인증서 때문에 구매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면서 후속대책을 주문했었다. 당초, 외국인에게만 적용 시킬 예정이던 이번 방침은 내국인 역차별 문제가 제기되면서 내국인에 대해서도 인터넷 쇼핑물에서 물품 구입시 외국인과 동일하게 공인인증서 없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비자·마스터카드처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안 문제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으로 결제한 뒤 자동응답(ARA) 인증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홈쇼핑 등에 공인인증서를 없애기로 했으나 해당 업종별로 자율적으로 필요하다면 지속할 수도 있다"면서 "모든 사람이 쉽게 인터넷 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물로 전기 만드는 '플랜트-e', 휴대폰 충전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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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잖은 장래에 식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6일 플랜트e닷컴은 지난 12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전시회 2014’에서 네덜란드 환경부 장관이 식물을 이용해 만들어낸 에너지를 이용, 휴대폰 충전하는 ‘플랜트-e’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살아있는 식물이 만드는 미생물 연료 세포를 에너지 생산에 이용하는 '플랜트-e' 기술은 식물이 광합성할 때 만들어내는 유기물질 중 대부분은 식물에 흡수되지 못하고 뿌리를 통해 흙 속으로 배출되는데, 이 때 뿌리 주변의 미생물이 유기물질을 해체하면서 에너지가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이 때 생기는 분자를 모아 전기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플랜트-e는 잔디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플랜트-e 모바일’을 비롯해 길가에 있는 식물을 이용해 가로등을 켜는 기술 등 몇가지 제품을 상용화 한 상태다.

'아이폰6' 모형 시제품 유출.. 사파이어 화면, 손떨림보정 카메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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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대폰 케이스 업체로부터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이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일본의 한 휴대폰 케이스 업체에서 만든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케이스 업체가 만든 모형 시제품은 아이폰5S보다 확실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업체는 아이폰6가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것을 가정하고 모형 시제품을 만들 었으며, '아이폰6'에 고릴라 글래스 대신 사파이어 글래스가 탑재되고 화면 인치당 픽셀수(ppi)는 441ppi로 아이폰5(326ppi)보다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존 800만화소 카메라에 광학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추가되며  더욱 커진 f/2.2 조리개를 탑재해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업체의 전망이다. 한편, UBS의 분석가 스티브 밀루노비치는 '아이폰6'가 우선 4.7인치 모델이 올 가을경 출시되며, 5.5인치 모델의 동시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구글 글래스, 레이밴·오클리 패션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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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사이보그틱한 안경 형태였던 구글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구글 글래스'가 보다 패셔너블한 기기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과 이탈리아 패션 안경업체 룩소티카는 24일(현지시간) 새로운 구글 글라스의 디자인, 개발, 판매 제휴에 합의했다. 룩소티카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레이밴(Ray Ban) 선글라스의 제조업체다. 룩소티카는 첨단 IT기술 위주로 설계된 구글 글래스에 패션이 결합한 제품을 만들어 구글 글래스에 대한 ‘사이보그’ 이미지 등 소비자의 거부감을 없앤다는 목표다. 구글과 룩소티카는 합의 공개 1년 전부터 이미 협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밴과 오클리 디자이너들은 구글 디자이너들과 함께 단순히 룩소티카 선글라스에 구글 글래스를 얹는 것에서 벗어나 패션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해외 분석가들은 “룩소티카와 제휴한 것은 구글로서는 이미 대히트를 친 것과 다름없다”라면서 “구글은 일거에 수억, 수천만 명의 소비자 앞에 안경으로서 적합한 구글 글라스를 내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일반 소비자용 구글 글래스는 이르면 올해 중 출시되며, 가격은 약 1500달러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무려 320만 원? '지포스 GTX 타이탄Z'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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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GPU 컴퓨팅 개발자 회의 GTC 2014에서 8테라플럽스의 GPU연산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타이탄Z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5760 쿠다 코어 12GB의 GDDR5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2999$로 지포스라는 이름을 가진 엔비디아 역사상 가장 비싼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포스 GTX 타이탄 Z의 디자인은 제품 가운데 쿨링팬이 있는 GTX 690과 매우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포스 GTX 타이탄Z는 4K를 넘어 5K 해상도에서 3D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그래픽카드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가상현실 기기 업체 '오큘러스VR' 2.5조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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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 SNS 페이스북이 가상현실(VR) 기기 업체 '오큘러스 VR'을 23억 달러(2조5000억원)에 인수했다.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를 게임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 원격 학습, 원격 진료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키울 계획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25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오큘러스 VR' 인수 소식을 전했다. 인수 조건은 현금 4억 달러, 페이스북 주식 2310만 주(16억 달러), 조건부 분할지급으로 3억 달러이며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를 인수한 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오큘러스 VR은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기는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 Display)로, 주로 3차원 게임 등 가상현실 구현에 사용된다. 지난해 3월 시제품으로 선보인 바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는 이르면 올 연말 쯤 일반 소비자용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월에 '더 뉴 미니' 나온다, 신형 미니 쿠퍼의 국내 복합 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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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중 출시가 예정된 '더 뉴 미니'의 국내 복합 연비 정보가 등록됐다. 프리미엄 소형차인 더 뉴 미니는 기본형은 미니 쿠퍼와 고성능 모델인 미니 쿠퍼S, 디젤 엔진을 채택한 미니 쿠퍼 D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다운 사이징 엔진으로 연비를 개선한 모델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미 국내 기준으로도 복합 연비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연비 정보에 따르면, 미니 쿠퍼가 리터 당 14.6 Km(시내 주행 시 리터 당 12.9 Km, 고속도로 주행 시 17.5 Km) 수준으로 2등급, 미니 쿠퍼S는 리터 당 13.7 Km(시내 주행 시 리터 당 12 Km, 고속도로 주행 시 16.6 Km)로 3등급으로 표시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니 쿠퍼가 Km 당 117 g, 미니 쿠퍼S는 km 당 126 g 수준이다. 디젤 엔진이 올라간 미니 쿠퍼 D는 아직 연비 정보가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국내서는 가솔린 엔진을 기반한 미니 쿠퍼와 미니 쿠퍼S의 두 가지 라인업을 우선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사료된다. 엔진은 미니 쿠퍼의 경우 배기량 1.5 리터 사양의 3 기통 직분사 엔진으로 최고 출력 136 마력, 최대 토크는 22.45 Kg.m을 발생시키며, 미니 쿠퍼S는 배기량 2.0 리터의 4 기통 직분사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192 마력, 최대 토크는 28.57 Kg.m의 동력 성능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뉴 미니 시리즈로 출시될 미니 쿠퍼와 미니 쿠퍼S는 오는 4월 10일 국내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HTC, 듀오 카메라 장착한 'HTC 원 M8' 공개.. '갤럭시S5'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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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스마트폰 제조사 HTC의 최신 플래그쉽 'HTC 원 M8'이 발표됐다. HTC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전작보다 화면이 커지고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HTC 원 M8’폰을 공개했다. 'HTC 원 M8'은 기존 4.7인치였던 ‘HTC 원’보다 0.3인치 커진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전면에 ‘붐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해 음량이 25%나 커졌다. 또한 2GB RAM, 16GB/32GB 스토리지, 2600mAh 배터리와 4G LTE,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기 뒷면의 90%를 알루미늄으로 처리한 메탈백도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듀오 카메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기기 뒷면에 두 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듀오 카메라'는 주 카메라는 HTC가 지난 모델에도 탑재한 울트라픽셀(4메가)를 탑재해 1080p 풀HD HDR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제 2의 카메라는 2메가픽셀의 작은 렌즈가 심도 인식을 제공해, 카메라가 물리적 공간에서 피사체를 이해토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 HTC 측은 이를 통해 약 300ms 정도의 더 빠른 오토포커스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원 M8’은 다음달 중 미국, 호주, 타이완,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며, 미국에서의 선주문 가격은 2년 약정에 199.99달러(약 21만5570원)이다.

푸조, 가격 인하한 해치백 '208 에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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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푸조의 콤팩트 프리미엄 해치백 208의 새로운 버전, 에코(eco)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208 에코 버전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1.4 e-HDi와 1.6 e-HDi(5Door) 모델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델에서 하프레더 시트, 내비게이션, 후방센서가 빠지며, 1.4 e-HDi 에코는 2390만원, 1.6 e-HDi 에코는 2790만원에 판매된다. 1.4 e-HDi 에코는 국내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1.6 e-HDi의 3Door 모델은 에코 버전을 출시하지 않는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연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 208에 새로운 버전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푸조 208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푸조 208은 콤팩트한 외관에 넓은 실내공간,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 특히,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1.4 e-HDi(5door)는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로, 하이브리드, 경차를 포함한 국내외 전 차종에서 최고 연비 자동차에 올라 있다.

레이저, 게이밍 전용 기계식 키보드 '스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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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대표 민-리앙 탄,  kr-store.razerzone.com )가 세계 최초 게이밍 전용 키보드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Razer™ Mechanical Switch)'를 출시했다.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는 주로 타이핑을 위해 고안된 기존 스위치와 달리, 오직 게이밍만을 위해 재설계한 신개념 키보드이다. 밀리미터 단위의 스위치 작동 거리를 확인해 작동과 리셋간의 거리를 절반으로 좁혔으며 기존의 기계식 스위치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고도의 정밀 제조기술과 도금된 내부 금속판 탑재로 약 6000만 번의 반복 사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겸비했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얀스 아스가드(Jens Aasgaard)는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에 대해 "전보다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며, "편안한 사용감과 내구성으로 장시간 연습과 토너먼트를 치르기에 최고의 제품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밖에 세계 e스포츠 유수 프로게이머들로부터 대대적인 테스트 과정을 통해 검증 받았다. 레이저 대표 민-리앙 탄은 "레이저는 게이머들에게 절대적인 우위를 제공하고자 속도, 정확도 및 내구성 향상에 노력해왔으며, 이번에 출시된 기계식 스위치로 인해 업계 최고의 게이밍 키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고 전했다. '레이저 기계식 스위치'는 작동력 50g의 레이저 그린 스위치(Razer Green switch, 기존 청축)와 45g의 레이저 오렌지 스위치(Razer Orange switch, 기존 갈축)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