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300-제국의 부활 (300 Rise Of An Empire 2014)
많은 영화들이 그렇긴 하지만,
이 영화도 1편의 감동을 넘어서기에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다.
수백척의 해군간의 전투라 스케일은 더 커졌을지 모르겠으나,
전투의 긴박감이나, 긴장감들이 역시 전작에 비해서 덜 해진 느낌이다.
전편이 300명의 소규모로 싸우는 전투의 아기자기한 맛과 남성들의 카리스마가 강하게 풍겼는데 말이다.
그 시대의 전투 기록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무용담들은 아마도 많은 과장이 섞여 있었음은 분명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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