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워치' 디자인 '모토360'처럼 둥글다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워치 '아이워치'의 디자인이 일반 아나로그 시계처럼 원형 디자인을 가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로젠블라트증권 분석가 브라이언 블레어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블레어는 최근 타이완을 방문해 애플 공급망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눠 아이워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레어는 "아이워치는 모토로라 티저 광고에 등장하는 모토360처럼 둥근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지만, 두께는 그 보다 훨씬 얇다."면서 "아이워치가 남성용, 여성용 등 최소 2개 모델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어의 2개 모델 출시 주장은 지난해 11월 등장했던 '아이워치' 루머와도 일치한다. 당시 디스플레이서치 분석가 데이비드 시에는 타이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애플이 1.7인치 남성용 모델과 1.3인치 여성용 모델 등 2종류의 아이워치를 계획중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이워치의 생산 시기에 대해 블레어는 7~8월 중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