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 프로 LTE' 이르면 다음달 국내 출시

삼성전자의 하이엔드급 태블릿PC '갤럭시노트 프로'의 LTE 버전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 매체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프로’ LTE 버전이 막바지 국내 통신망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프로' LTE 버전이 국내 통신망 연동 테스트를 최근 몇 주 동안 진행한 결과 기술적으로 별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동통신3사와 출고가와 초기 물량에 대한 협상을 시작해 내달 중순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WQXGA(2560×1600) 해상도의 12.2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노트 프로’ LTE 버전의 가격은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프로' 와이파이 버전의 가격(88만원)보다 10만원 이상 비싼 100만원 안팎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10.1의 와이파이 버전을 79만9천원, LTE-A 버전을 94만6천원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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