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탄생은 이렇게 시작했다?

구글은 지난 25일 열린 개발자회의(I/O)에서 삼성전자의 기어라이브, LG전자의 G워치, 모토로라의 모토360 등 총 3종의 스마트워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마트워치들의 디자인은 세련된 시계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초창기 안드로이드 웨어 플랫폼 스마트워치 프로토타입은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미국 테크 뉴스 앵커 마이크 엘간은 25일 구글 개발자회의 안드로이드 웨어 세션 슬라이드에서 촬영한 안드로이드 웨어 초기 프로토타입의 사진을 자신의 구글 플러스 계정에 29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손목에 스마트폰을 스트랩 몇개로 묶은, 한마디로 개그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형태의 스마트워치가 등장한다.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일지 모르지만, 향후 웨어러블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웨어러블 플랫폼은 이렇게 탄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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