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저가형 시장 노리는 Stream 노트북/태블릿 제품군 공개

HP가 올해 11월부터 스트림(Stream) 시리즈 라인업에 저가형 노트북과 태블릿 제품을 추가한다는 소식이 Techpowerup을 통해 전해졌다.
이번에 출시 되는 HP 스트림 시리즈 노트북 신제품은 1년간 MS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원드라이브(OneDrive)를 1TB 용량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 365 퍼스널(Personal) 역시 1년간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MS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한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가 제공 된다.
11.6인치 및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옵션 선택으로 터치 디스플레이로 변경 가능하며 소음을 줄이기 위해 팬리스(fanless) 디자인이 적용 되었다. 그리고 인텔 셀러론 N2840 프로세서와 2GB RAM, 32GB eMMC 플래시 메모리가 탑재 되었다. 13.3인치 모델은 4G 데이터를 매월 200MB씩 이용 가능한 옵션이 제공 된다.
HP 스트림 태블릿은 7인치와 8인치 모델로 구성 되며 가진 윈도우 8.1 태블릿이며 인텔 아톰 Z3735G 프로세서와 1GB RAM, 32GB 내장 스토리지, microSD카드 슬롯 등이 탑재 되었다. 스트림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MS 오피스 365 퍼스널 및 원드라이브 1TB 1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그 외에 매달 스카이프(Skype) 60분 무료 통화를 혜택도 제공 된다. 추가로 8인치 모델은 4G 데이터 200MB 무료 사용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제품은 올해 11월부터 미국에서 출시 되며 HP 스트림 노트북 11.6인치 모델은 199.99달러, 13.3인치 모델은 229.99달러, 스트림 태블릿 7인치 모델은 99.99달러, 8인치 모델은 149.99달러로 책정 되어 안드로이드 제품 위주로 구성 된 저가형 모바일 시장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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