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9' 오는 30일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9(코드명 쓰레스홀드)'을 이달 말에 공개한다.
지난주 외신에 따르면 MS는 오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윈도9을 공개할 예정이다. 윈도9의 출시 시기는 내년으로 잡혀있다.
지금까지 온라인에 유출된 윈도9의 새로운 기능들을 보면, 우선 윈도8에서 빠졌던 시작 메뉴가 다시 추가된다. 다만 윈도7과 같은 방식은 아니며 메트로 스타일이 적용된 스타일이다.
또, 사용자가 가상현실 데스크탑을 쉽게 추가/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된 애플리케이션들의 알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센터 등이 추가된다. 데스크탑 인터페이스의 경우 그래픽한 형태로 좀 더 플랫하게 디자인 됐다.
올 8월 기준 전세계 데스크톱 OS시장점유율은 '윈도7'이 51.21%, '윈도XP'가 23.89%이며, '윈도8'은 6.28%에 불과하다. MS가 윈도9를 통해 윈도8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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