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AMD, 8GB GDDR5 그래픽카드로 2차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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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AMD가 8GB 대용량 로컬 메모리를 탑재한 신형 그래픽카드를 준비 중이다.
8GB 메모리 제품을 가장 먼저 준비한 AMD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4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RADEON R9 290X를 8GB GDDR5로 변경해 11월 부터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미 '문명: 비욘드 어스' 맨틀 테스트 관련 글에서 지포스 GTX 980과 비교된 바 있다.
구체적인 스펙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4K UHD 게이밍 성능이 주된 특징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080P 환경에선 별다른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도 4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지포스 GTX 980을 8GB로 바꿔 11월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지만 지포스 GTX 980에 탑재된 맥스웰 GPU는 더 많은 쿠다 코어나 384-bit 이상의 메모리 버스도 적용할 수 있어 단순히 메모리 변경 모델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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