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년 PC 라인업 구조조정.. '아티브' 브랜딩 삭제

 삼성전자가 자사 노트북 PC에서 사용해왔던 ATIV(아티브) 브랜딩을 내년부터는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30일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유출된 삼성전자 2015년 노트북 로드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PC와 노트북 제품군을 '아티브' 브랜드로 통일시켜 지금까지 노트북에는 '아티브북', 스마트PC에는 '아티브 탭', 올인원PC에는 '아티브 원'이라는 상표를 사용해왔다.
새로운 로드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티브 브랜딩을 없애는 대신 "노트북(시리즈 번호)"을 사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노트북 신제품은 아티브 브랜딩이 빠진 '노트북 9 2015'으로 출시된다.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현재 4종의 노트북 라인업의 내부 하드웨어를 업데이트 하겠지만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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