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기다리는 지루함 게임으로 풀까? 독일서 신호등 게임 개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독일서 개발됐다.
최근 외신들은 독일 학생 2명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맞은편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 사람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액티웨이트(ActiWait )로 불리는 이 게임은 공을 서로 주고 받는 간단한 방식으로 온라인 탁구 게임과 흡사하다. 
신호등과 동기화되어 있어 신호등이 빨간색일 때는 터치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녹색일 경우 엄지 손가락이 표시돼 보행자에게 길을 건너도록 안내 해준다.
이 신호등 게임은 아직 프로토타입으로 한 곳에만 설치되어 있지만 향후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게임 외에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앱 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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