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벤치마크 등장.. 스냅드래곤 808 탑재하나?

LG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G4'가 벤치마크에 등장했다. 그런데 그동안 루머로 알려졌던 스냅드래곤 810이 아닌 다른 프로세서가 탑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GSM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은 GPU 성능을 벤치마크하는 GFXBench에 등장한 LG전자 G4의 사양을 일제히 소개했다.
모델명이 LG-F500인 'G4'는 5.5인치 쿼드 HD(2560x1440)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는 2개의 Cortex-A57 CPU 코어와 4개의 Cortex-A53 CPU 코어로 구성된 헥사코어 프로세서다.
이외 사양은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등을 탑재했다. 
GPU 벤치마크에서 스냅드래곤 808에 탑재된 아드레노 418은 스냅드래곤 801 아드레노 330과 스냅드래곤 805 아드레노 420 사이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LG전자는 G4를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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