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초저가 윈도우 10 노트북 준비중.. 구글 크롬북 정조준

마이크로소프트(MS)가 149달러(약 15만원)짜리 초저가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외신은 MS가 윈도10 기반 149달러 가격의 노트북을 올 여름경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MS가 출시할 초저가 노트북은 11.6인치 디스플레이와  인텔 저전력 프로세서 '베이 트레일(Bay Trail)' 플랫폼을 사용한다. 이외에 4GB 램, 저가형 SSD, 와이파이 등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이 탑재된다.
MS 초저가 노트북 2종 가운데 1종은 대만 PC제조사 ECS가 제조를 담당하며 또 다른 모델은 중국 PC 제조사 3Nod 그룹이 담당한다.
현재 교육용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글 크롬북은 최저 199달러(약 2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MS 노트북은 이보다 50달러 가량 저렴한 셈이다.
한편, MS는 초저가 노트북으로 신흥국가와 교육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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