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월 6일 출시되나?

 애플 12.9인치 대화면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가 11월 6일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삼성전자가 18.4인치 태블릿 갤럭시뷰를 출시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는 날이기도 하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주부터 시작된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케어 지원 직원 교육을 11월 6일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제품 출시 수 주전에 직원 교육을 시작한 후 교육이 끝나면 신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직원 교육이 끝난 후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달 아이폰6S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아이패드 프로가 11월 초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도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바 있다.
또, 매체는 아이패드 프로 전용으로 제공되는 애플 펜슬용 라이트닝 충전 어댑터가 번들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펜슬 끝에는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어 아이패드 프로 하단 라이트닝 포트에 꽂아 충전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애플은 일반 라이트닝 케이블에서도 충전을 할 수 있는 어댑터도 번들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PC USB 또는 아이폰/아이패드를 충전하는데 이용되는 전원 소스로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32GB 와이파이 모델이 799달러, 128GB 모델이 949달러, 128GB LTE 모델이 1079달러며, 애플 펜슬은 99달러, 키보드는 169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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