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도시바 카메라 이미지센서 사업 인수 발표

28일(현지시간) 소니가 도시바 카메라 이미지 센서 사업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니는 스마트폰, 카메라, 자동차 이미지 센서가 생산되는 도시바 오이타 공장의 300밀리미터 웨이퍼 생산라인과 관련 인력 1100명을 모두 인수한다. 

인수 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200억엔(약 18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인수는 2016년 3월 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소니는 오이타 공장에서 CMOS 이미지 센서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