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 보고 있나? 우린 안깨진다! 모토 X 포스 영상 공개

drop_mxt.jpg

모토로라가 삼성과 애플을 자극하는 새로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시간으로 29일 유투브에 등록된 이 영상은, 드로이드 터보2의 수출형 모델인 모토 X 포스 홍보 영상으로 '쉐터쉴드(ShatterShield)'로 소개된 액정 파손방지 기술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른 설명은 모두 배제하고 오직 낙하 실험 모습만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이 시작되면 한 남자가 등장한다. 이 남자는 테이블에 올려둔 애플과 삼성의 대표 스마트폰을 차례대로 돌바닥에 떨어트린 후 화면이 깨진 모습을 차례차례 보여 주는데 모토 X 포스 만은 아무 손상 없이 멀쩡한 모습 그대로였다.
모토 X 포스는 드로이드 터보2와 동일한 바디 구조와 충격 보호 유리층을 가지고 있어 외부 충격을 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고 한다. 모서리 낙하나 전면 낙하에서도 유리 깨짐이 없어 잠깐의 실수로 발생하는 비싼 수리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모토로라는 다음 달 중순 부터 주요 해외 시장에 모터 X 포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영국의 경우 32GB 모델이 499파운드, 우리돈 87만원 정도로 책정됐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