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in1 시장 집중 육성, 2016년 신형 아톰과 코어M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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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저전력 컴퓨팅에 특화된 아톰과 코어M 프로세서의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 가을, 아톰 프로세서 수준의 저전력 특성과 코어 기반의 컴퓨팅 성능을 갖춘 코어M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올 가을 저전력 특성과 성능을 강화한 신형 코어M 시리즈를 선보였던 인텔이 벌써 부터 2016년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텔은 2016년 1분기, 28nm 공정을 사용해 생산한 아톰의 보급형 모델인 X3의 세대 교체를 시작으로 2분기에는 중급 모델인 아톰 X5와 하이엔드 모델인 아톰 X7의 세대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급형 모델인 아톰 X3는 3G와 LTE 통신이 가능하고 GPU 성능이 강화되며 아톰 X5와 X7은 코어M에 더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동작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in-1 태블릿과 노트북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코어M 라인업(코어 M5와 코어M7)의 세대 교체는 2016년 4분기로 확정됐다.
신형 코어M의 주요 특징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생산 공정에 변화가 없는 만큼 아키텍처 개선을 통한 저전력, 저발열 특성 개선에 맞춰졌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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