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아이폰SE' 대항마 4.3인치 '미5 미니' 6월 중 출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애플 아이폰SE를 겨냥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중국 SNS 웨이보에는 샤오미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4.3인치 스마트폰 사진과 사양이 올라왔다.
사진을 공개한 웨이보 유저에 따르면 샤오미가 개발하는 4.3인치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미5(Mi5)'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고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그가 공개한 사양은 4.3인치 HD 디스플레이, 18GHz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소니 IMX258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OIS는 미지원), 235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특히, 그는 이 스마트폰이 6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조만간 관련 정보가 추가로 유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도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된 갤럭시S7 미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출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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