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업계 최초로 수냉식 투인원(2-in-1) 노트북 '스위치 알파 12' 공개

글로벌 P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www.acer.co.kr)는 뉴욕에서 열린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를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한 투인원 노트북 ‘스위치 알파(Switch Alpha) 12’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위치 알파 12’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수냉식 투인원 노트북으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되어 있다. 

IT 제품 사업부에서 상업 및 분리형 노트북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서의 제리 허우는 “이번에 출시한 스위치 알파 12은 소음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뛰어난 성능에 초점을 맞춘 에이서의 새로운 투인원 제품이다” 라며 “에이서의 기존 투인원 노트북이 가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팬리스 디자인, 초슬림 탈부착 키보드 등 새로운 기술이 더해진 제품이다” 라고 말했다. 

에이서의 스위치 알파 12는 도서관, 공유형 사무실, 미팅 등 노트북의 소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장소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에이서의 리퀴드루프(LiquidLoop)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소음
없이 효율적인 작동과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투인원 노트북 중 업계 최초로 팬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어 먼지나 이물질 등에 의한 고장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스위치 알파 12은 다용도 받침대, 탈부착 키보드, 액티브 펜(옵션사항) 등을 갖추고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스탠다드 모드와 백라이트 모드 등 2가지 키보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U자형 받침대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책상, 비행기, 무릎 등의 장소에서 최대 165도까지 어떠한 각도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5.85mm 두께의 얇고 가벼운 키보드는 사용자가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큰 사이즈의 터치패
드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10포인트 터치 컨트롤과 에이서의 액티브 펜(옵션사항)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쓰기와 그리기를 경험할 수 있다. 

스위치 알파 12은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 IPS 기술이 탑재된 인텔 HD 그래픽스 520(해상도(2160 x 1440))이 지원되어 생생한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웹캠은 1080p의 FHD 비디오와 오디오 녹화가 가능하며, 에이서의 트루하모니(TrueHarmony)기능과 전면부의 듀얼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실감나는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 마이크와 오디오 입출력 단자 및 디스플레이 포트, HDMI, USB 3.1,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지원되며,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4GB에서 최대 8GB의 LPDDR3 메모리와 128GB에서 512GB의 SSD가 탑재되어 있다.

스위치 알파 12은 292.1(W) x 201.4(D) x 15.85(H)의 크기로 무게는 키보드를 결합했을 경우 1.25kg이고, 키보드를 분리했을 경우에는 0.9kg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위치 알파 12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이서 홈페이지(www.acer.com/nextac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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