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노트북 '미 노트북 에어' 발표, 30만원은 낚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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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외신에서 보도된 30만원대 샤오미 노트북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홍미 프로와 출시에 맞춰 미 노트북 에어(Mi Notebook Air) 시리즈를 공개한 샤오미는 초슬림 디자인과 경량형 메탈 바디, SSD 성능과 GPU 성능 등을 강조하며 소문과는 전혀 다른 가격을 제시했다.
샤오미가 제시한 가격은 13.3인치 기준 4999위안, 우리 돈 84만원대 였고 12.5인치 모델은 이보다 1500위안 저렴한 3499위안, 우리 돈 59만원대였다.
일부 매체가 보도한 코어 i7 모델의 30만원대 가격은 그 어느 조합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결국 소비자들을 우롱한 낚시 기사로 밝혀졌다.
샤오미는 PCIe 256GB SSD와 속도가 빠른 CPU, 외장 GPU 탑재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가격에서도 최소 30% 이상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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