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프로토타입 스티커 유출.. 기본 용량 32GB 확인

애플 차기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의 기본 저장용량이 32GB부터 시작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해주는 프로토타입 스티커가 유출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은 IT트위터리안 The Malignant가 입수한 아이폰7 프로토타입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유출된 스티커 사진에는 아이폰7를 제조하는 폭스콘 로고와 함께 프로토타입 3000대 중 1902번째임을 나타내는 일련번호, 프로토타입 넘버 D10, 반납일 외에 32GB 용량이 표기되어 있다.
루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7에서 16GB, 64GB 용량을 없애고 32GB, 256GB 용량을 새롭게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7는 32GB, 128GB, 256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IT분석가 순창쉬는 아이폰7의 기본 용량이 2배 늘어나더라도 용량 증가에 따른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32GB 모델을 기존 16GB 모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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