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맥북 프로·맥북 에어 10월 중 출시 할까?

애플 신형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 분석가 로다 알렉산더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다 알렉산더는 보고서에서 "13.3인치, 15.4인치 맥북 프로와 13.3인치 맥북 에어가 이미 생산되고 있으며 9월~10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는 이르면 9월 중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9월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10월 중 출시가 유력해보인다.
신형 맥북 프로와 맥북 프로에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 레이크 대신 6세대 스카이 레이크가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2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된 카비 레이크가 신형 맥북에 탑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알렉산더는 예측했다.
앞서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 분석가 다니엘 매트는 신형 맥북에 AMD 최신 폴라리스 그래픽 프로세서가 옵션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신형 맥북 프로에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터치바와 터치ID가 내장된 홈 버튼도 탑재될 것이란 소문도 있다. OLED 터치바는 키보드 위에 위치하며 기존 물리 기능 키들을 대체한다. 
이 외에 맥세이프 포트가 폐지되는 대신 썬더볼트3 지원을 내장한 4개의 USB 타입 C 포트가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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