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메다 OS 탑재 노트북 '픽셀3' 2017년 출시 계획

구글이 내년 3분기 중 안드로메다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컨버터블 노트북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에 따르면 구글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이벤트에서 컨버터블 노트북 '픽셀3'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2017년 3분기다.
'픽셀3'는 바이슨(Bison)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크롬OS가 통합된 하이브리드 OS '안드로메다'로 구동된다. 안드로메다 OS도 이날 함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3 주요 사양은 12.3인치 디스플레이, 인텔 코어 M3 또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8GB 램/16GB 램, 32GB/128GB 용량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또한, 백라이트 키보드,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듀얼 USB 타입 C 포트, 스타일러스 펜, 지문인식 스캐너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구글 이벤트에서는 픽셀 스마트폰 2종과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크롬캐스트, 데이드림 가상현실(VR) 헤드셋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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