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해수까지 방수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 출시

소니코리아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을 출시한다.

NW-WS623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를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IP65/IP68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으로 생활방수만 지원하는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과 달리 해수까지 방수 가능하며, 영하 5℃에서 영상 45℃까지 견디는 내구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NW-WS623은 내장 메모리(4GB)가 탑재 되어 스마트폰 없이 수중에서 음악 재생을 할 수 있고 3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한다. 완전 충전 시에는 최대 12시간 재생 가능하다.
아울러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음악 감상과 동시에 외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주변음(Ambient Sound) 모드’를 탑재하여 안전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보장한다. 주변음 모드를 설정하면 이어폰 좌/우에 내장 된 마이크를 통해 주변음을 수집하여 음악과 함께 이어폰으로 전달하므로 운동에 집중하는 동시에 외부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
무게는 32g이며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설계로 착용감을 높였고 블랙, 블루, 라임그린, 화이트 등 네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9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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