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에서 제품 수령까지 '단 2분'…美 아마존, '인스턴트 픽업' 서비스 개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주문한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인스턴트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프라임'과 '프라임 스튜던트'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된 '인스턴트 픽업'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기존 몇 시간에서 몇 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사용자는 아마존의 모바일 앱에서 음식, 음료, 휴대 전화 충전기 등 수백 종류의 제품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픽업 장소에 대기 중인 아마존 직원이 2분 내에 주문한 상품을 아마존 전용 사물함으로 배송해준다. 
픽업 장소는 로스앤젤레스, 버클리 등 대학 캠퍼스 주변에 5곳에 우선 설치됐다. 아마존은 연내에 시카고를 포함해 픽업 장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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